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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타워] 김유성 초대전 - 낡은 시간 속의 기억
[GS타워] 김유성 초대전 - 낡은 시간 속의 기억

기간 : 2014.04.11 ~ 05.13
종료
김유성 초대전
새로운 시작들로 분주했던 3월이 지나가고, 향긋한 봄 내음이 짙어가는 4월이 찾아옵니다. 초록 에너지들로 듬뿍 뿜어내는 봄날. 봄기운 가득 채우셔서 아름다운 날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봅니다.
 
이번 GS타워 더스트릿갤러리에서는 무의식의 세계와 공간을 통한 사유를 작품 속에 담아내는 작가 김유성을 만나봅니다.
 
김유성 작가의 작품은 마치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을 연상시키듯이 실재(實在)와 상상(想像) 속 세상을 넘나듭니다. 그의 최근작에는 주로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놓여있는 누구나 꿈꿔 본 듯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공간은 풍부한 색채의 침범으로 인해서 흑백의 고요함을 깨트리며, 어둡고 어둡지만 아주 어둡지만은 않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김유성 작가는 무의식 속에서 경험한 공간과 현실 속에서의 상상의 ‘공간’이자 ‘장소’를 그림 속에 담아냅니다.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1856-1939)가 말하길, 꿈은 잠재적인 무의식 속에서 ‘억압’된 소원의 성취이며, ‘억압’은 꿈의 압축과 치환으로 변형되어 알 수 없는 내용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즉, 꿈은 각성 시의 의식세계로부터 단절된 ‘다른’세계로 통하는 통로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 세계의 다양한 공간들은 작가의 무의식 속에 숨 쉬는 그의 욕망이 투영된 또 하나의 자아라고 볼 수 있지요. 
어쩌면 그 공간은 작가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공간이며, 일상생활에 억압된 무의식과 스트레스 속에서 꿈꾸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의/안내:02-2005-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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