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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15년만에 ‘아름다운 이별’에 이어 ‘아름다운 승계’
GS, 15년만에 ‘아름다운 이별’에 이어 ‘아름다운 승계’
"GS, 15년만에 ‘아름다운 이별’에 이어 ‘아름다운 승계’"
- 허창수 회장, 그룹회장 사임에 따라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
- 허 회장, “지난 15년간 ‘Value No.1 GS’를 일궈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 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의 소임은 다했다”고 소회 밝혀
 
   
 

GS그룹은 3일 허창수 GS 회장이 사장단회의에서 지난 15년간 그룹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했다며 공식적으로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GS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에 대한 공식 승계는 절차에 따라 내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나, GS그룹은 2020년 새해부터 그룹 전반의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회장직 업무 인수 인계를 위한 제반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은 내년부터 GS 회장 대신 당분간 GS건설 회장으로서 건설 경영에만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 이사회 의장직도 내려 놓음으로써 신임 회장이 독자적이고 소신있는 경영활동을 펼 수 있게 배려했다. 다만 GS 명예회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그룹 전반에 대해 조언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허 회장은 40년 넘는 경영 활동을 통해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GS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승계는 허 회장이 이전부터 사임 의사를 표함에 따라 주주들간에 경영 능력을 검증받고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 차기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주주들간 합의를 거쳐 신임 회장에 최종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이날 “지난 15년간 ‘Value No.1 GS’를 일궈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 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의 소임은 다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지금은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리더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여 GS가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솟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 도전하는데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GS 출범이래 숱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변화에 둔감한 ‘변화 문맹(文盲)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쉴새없이 달려왔다.”며 “하지만 혁신적 신기술의 발전이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고 이런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우리도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는 절박함 속에서 지금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적기로 판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 회장,‘아름다운 이별’에 이어 ‘아름다운 승계’로 재계에 귀감 선례 남겨 
 
이날 허 회장의 용퇴는 임기를 2년 가까이 남긴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허 회장이 앞으로도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GS가 지금까지 쌓아온 토대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빠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깊은 고심 끝에 과감히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허 회장의 이번 결단은 모바일과 디지털 영향으로 엄청난 변화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GS가 지금까지 이뤄온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고 혁신의 DNA를 그룹에 전파하여 스스로 변화에 대응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GS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지주회사 중심의 지배구조를 갖추고,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사업 영역에서 각 사 경영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출범 15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단순히 현재 사업의 지속을 통해 현재 위상을 유지하는 것보다 그룹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루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2004년 동업관계이던 LG그룹과 잡음 없는 ‘아름다운 이별’로 주목 받은 허창수 회장은 이후 GS그룹의 비약적인 성장과 100년 기업으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평소 소신을 달성하고, 아름다운 경영권 승계까지 완성하게 됐다.
 
GS 관계자는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존경이 인색한 우리나라 재계 현실에서 배려와 신뢰를 중시하는 허창수 회장 특유의 리더십과 GS그룹의 아름다운 승계 전통이 재계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태수 신임회장은 탁월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 미래 비전 제시 능력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GS의 차기 리더로 거론되어 왔다. 특히, 지금까지 GS가 내실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경영을 중시했다면 이제는 GS가 펼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고 이를 어떻게 풀어 나갈 지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적임자로 선택됐다.
 
허태수 신임회장의 취임은 그 동안 허창수 회장이 추진해 온 ‘Value No.1 GS’의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GS가 출범 이후 이룩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다가오는 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추진력으로 삼아 GS그룹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과 지속 성장의 모멘텀 찾기에 가속도를 붙여 제2의 도약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허 회장, ‘배려·신뢰의 리더십’으로 GS 성장 이끌고, 글로벌 도약 토대 마련 
 
허창수 회장은 2005년 3월, GS그룹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배려와 신뢰의 리더십’으로 ‘Value No.1 GS’의 가치를 전파하면서 GS그룹의 성장을 일궈냈으며, 평소 강조해 온 100년 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아름다운 승계를 이루어 냈다.
 
허 회장은 1977년 LG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으로 입사하여 첫 근무를 시작했고 이후 LG상사, LG화학 등 계열사 현장에서 인사, 기획, 해외 영업·관리 업무 등을 거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LG전선 회장과 LG건설(현 GS건설)의 회장을 역임했다.
 
허 회장은 2004년 출범 당시 매출액 23조원, 자산 18조원, 계열사 15개 규모의 GS그룹을 2018년말 기준, 매출액 68조원, 자산 63조원, 계열사 64개 규모로 약 3배 이상으로 성장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에너지·유통서비스·건설 등 3대 핵심사업의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시에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실행, 과감한 M&A를 통해 GS글로벌, GS E&R 등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그룹의 외연을 넓혔다.
 
특히, 허 회장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글로벌 경영으로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GS 계열사의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시킨 결과, 출범 첫 해 7.1조원이던 해외 매출을 2018년 36.8조원까지 5배 이상 끌어올리며 비약적 성장을 이뤄냈다. 또 15년 간의 ‘뚝심경영’으로 일궈낸 발전사업으로 국내 민간 발전사 발전용량 1위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놓았다.
 
끊임없는 혁신과 진취적인 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해외 자원 개발, 국내 석유화학 사업 진출, 해외 도시 개발 본격 진출 및 수처리 사업 확장, 풍력 및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등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열과 성을 기울였다.
 
또한 허 회장은 남촌재단을 통해 지난 11년간 443억원 규모의 개인주식을 꾸준히 기부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애정을 쏟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솔선수범했다. 또한 평소 소탈한 성품과 타인에게 친절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 때문에 외유내강의 경영자, 선비 같은 품성, 지조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인해 ‘재계의 신사’로 불려왔다. 
 
♦신임 허태수 GS 회장, 디지털 혁신 리더십으로 GS의 제2의 도약 추진
신임 허태수 회장은 GS 창업주인 故허만정 선생의 3남 故허준구 명예회장의 5남이자 허창수 회장의 동생이다. 조지워싱턴대 MBA와 美컨티넨탈은행, LG투자증권 런던 법인장, 국제금융사업부장 등 해외 근무를 거치며 일찌감치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2007년 GS홈쇼핑 대표이사에 부임한 이후 내수산업에 머물던 홈쇼핑의 해외 진출과 모바일쇼핑 사업 확장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차세대 GS 그룹의 리더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홈쇼핑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 당시 GS홈쇼핑의 수장이 된  허태수 신임 회장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급성장을 이끌었다. 취임 직전이던 2006년 연간 취급액 1조8,946억원, 당기순익 512억원에 불과하던 실적이 지난 2018년에는 취급액 4조2,480억원, 당기순익 1,206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 신화를 쓰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으로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하여 2014년 7,300억원의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2018년 2조원을 넘어서는 등 TV홈쇼핑에 의존하던 사업 구조를 모바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켰다.  

이러한 허태수 신임 회장의 경영 능력은 경영에 첫 발을 내딛을 때부터 간직해 오던 경영 철학과도 무관치 않다. 허태수 신임 회장은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 철학으로 대기업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러한 신념에 힘입어 최근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혁신과 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GS홈쇼핑 차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 모델을 만든 데 이어, 지난 달에는 GS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법인 설립을 발표하는데 막후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허태수 신임 회장은 GS그룹 내에서 글로벌 센서 (Sensor)이자 디지털 혁신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美샌프란시스코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기술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GS 전반에 심고 있다. 
 
아울러 기업문화와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서 선진 IT기업의 혁신 방법론인 ‘디자인씽킹’ , ‘애자일 ’, ‘스크럼 ’ 등을 기업전반에 적용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업무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2019.12.04
GS, 2020년도 임원인사 내정
GS, 2020년도 임원인사 내정
GS, 2020년도 임원인사 내정
□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 사장 승진 5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전무 외부영입 2명, 상무 신규선임 21명 등 총 45명 인사 단행
-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과 경영능력이 검증된 리더들을 사장으로 과감하게 전진 배치하여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 GS사장단 평균 연령은 57세로 전년 보다 3세 가량 낮아지며   세대 교체의 발판 마련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민첩한(Agile) 조직구조로 변화 도모
-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영입 및 지난해에 이어 공채 출신 여성임원 발탁으로 조직 혁신과 활력 기대
 


GS(회장 허창수)는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 ▲사장 승진 5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전무 외부영입 2명 ▲상무 신규선임 21명 ▲전배 2명 등 총 45명에 대한 2020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하여 3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GS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과 경영능력이 검증된 리더들을 사장으로 과감히 전진 배치하여 미래 환경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하고 민첩한(Agile)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해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과감히 영입하여 중용한 것이 이번 임원인사의 주요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서 GS리테일 허연수(58세) 사장과 GS건설 임병용(57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GS의 CFO를 맡고 있는 홍순기 사장(60세)이 ㈜GS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아울러 GS글로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태형 부사장(61세)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한 GS홈쇼핑 영업총괄을 담당하던 김호성 부사장(58세)이 사장으로 승진해 GS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며, GS파워 대표이사 조효제 부사장(57세)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GS 경영지원팀장인 김석환 부사장(57세)이 사장으로 승진해 ㈜GS의 CFO를 겸하게 된다. GS건설은 신사업추진실장을 맡고 있는 허윤홍 부사장(40세)이 사장으로 승진해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게 된다.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GS리테일 허연수 사장과 GS건설 임병용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모았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려대 전기공학 학사, 美 시라큐스 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을 거쳐 LG상사 전기전자컴퓨터과로 입사 후 산호세 지사, 싱가폴 법인장 직을 수행하였다. 2003년 GS리테일 신규점기획담당으로 전입, 대형마트 점장, 편의점 사업부 영업부문장, 전사 상품구매 본부장에 이어 현재 GS리테일의 주력사업인 편의점 사업부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경영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GS리테일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을 3년간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유통 사업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GS리테일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공인회계사와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삼일회계법인과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실무를 수행함으로써 세무, 회계, 법률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 1991년 LG 구조조정본부에 입사한 이후 LG텔레콤 전략기획 부문장, ㈜GS 사업지원팀장을 거쳐 ㈜GS 경영지원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GS스포츠 대표이사를 겸직해 왔다. 2013년 6월 GS건설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을 당시 대표이사를 맡은 후 2014년 2분기 이후 단 한번의 적자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하여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GS건설 허명수 부회장(64세)과 ㈜GS 대표이사인 정택근 부회장(66세)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그룹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명수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보다 젊고 능력 있는 후배 세대들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GS건설에 몸담은 지 17년 만에 스스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GS건설의 상임 고문으로서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명수 부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절정에 다다르던 2008년 GS건설 CEO에 올라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진두지휘 해 GS건설의 재도약기를 이끌었으며, 이후 베트남, 싱가포르, 유럽 등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헌신적인 지원과 함께 국내 주택사업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업 전략을 펼쳐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두는 데 중추적 역할을 발휘하는 등 GS건설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정택근 부회장은 지난 2015년 ㈜GS 대표이사 취임 후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지주회사를 이끌며 GS그룹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의 토대를 갖추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또한 GS는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사장으로 과감히 전진 배치함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GS사장단의 평균연령은 57세로 전년도에 비해 3세 가량 낮아지게 되었고 GS그룹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세대교체의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보여진다.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호남정유에 입사하여 2006년 GS EPS 관리부문장을 거쳐 2007년 ㈜GS 업무지원팀장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GS의 CFO를 맡아왔다. 그룹 내 탁월한 재무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합리적인 성품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동안 CFO로서의 해박한 경험과 지식으로 CEO로서 앞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GS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1984년 럭키금성상사 입사 이후 약 16년 간 해외 수출 분야의 업무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2000년 GS리테일로 이동하여 해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2011년 GS글로벌 기계·플랜트본부장, 2013년 전무로 승진하여 자원·산업재본부장을 역임하고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영업 전 부문을 총괄하며 부문 간 시너지 제고에 기여했다. 향후 GS글로벌의 대표이사로 조직 안정화와 적극적인 사업 육성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87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하여 2003년 LG홈쇼핑으로 이동 후, 2007년 상무로 선임되어 금융·서비스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경영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2013년 전무로 승진하면서 영업본부를 총괄하게 되었으며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경험 중심의 영업 혁신 및 상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업계 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향후 GS홈쇼핑의 대표이사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사장은 1989년 호남정유 입사 이후 2006년 GS칼텍스 LNG구매부문장, 2010년 GS파워로 이동했으며 2015년 집단에너지 회사인 인천종합에너지의 대표이사에 이어 2017년 GS에너지의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조기 사업안정화 및 성장기조를 구축했다. 향후 GS파워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환 ㈜GS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LG증권에 입사하여 주로 IB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05년 ㈜GS 사업지원팀을 거쳐  GS EPS와 GS글로벌의 CFO를 역임하였다. 2014년부터 GS E&R의 경영지원 본부장으로서 CFO 역할 뿐만 아니라 인사, 법무, 구매 및 총무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 왔고 2019년에 ㈜GS 경영지원팀과 사업지원팀을 맡아 GS의 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GS의 CFO로서 GS그룹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하였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신사업 추진실장 부사장으로 보임하여 GS건설의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어려운 대내외 건설사업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와 선제적 위기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앞으로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로서 보다 큰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GS는 해외 글로벌 에너지·컨설팅 및 IT 기업 등에서 전문성을 검증 받은 5명의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GS칼텍스 경영기획실장 김정수(48세) 전무, GS칼텍스 법무부문장 임범상(52세) 전무 등 2명을  영입했고, ㈜GS 사업지원팀 곽원철(47세) 상무, GS에너지 신사업개발부문장 강동호(47세) 상무, GS홈쇼핑 뉴테크본부장 이종혁(48세) 상무 등 3명을 영입하여 상무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GS의 신성장을 견인토록 하고자 했다. 
 
특히, 김정수 GS칼텍스 전무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사무관을 역임했으며 베인앤컴퍼니와 사우디 아람코 등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미래 에너지사업에 대한 전략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법무부문장을 맡을 임범상 GS칼텍스 전무는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등에서 근무했고, 이후 사법고시 합격 후에는 김&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율촌에서 금융 전문 변호사로서 경력을 쌓아 왔다.
 
아울러 GS는 지난해 여성임원으로 GS칼텍스 조주은 상무를 선임한 데 이어 올해도 공채출신 여성임원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윤선미 GS홈쇼핑 상무(47세)는 GS홈쇼핑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뷰티 관련 PD로 근무하였으며 차별화된 컨텐츠 제작을 통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과 매출 성과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GS홈쇼핑의 컨텐츠 사업본부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부사장 승진자인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삼성물산, BCG, 엑센츄어 대표를 거쳐, 2014년 GS홈쇼핑에 입사하였다. 입사 후 신사업 개발, 벤처투자, M&A 등 신사업 및 투자를 총괄하며 GS홈쇼핑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략기획 및 사업통찰력이 탁월하며, 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어 김규화 GS건설 부사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GS건설에 입사하였다. 입사 이후 주택 영업 및 주택사업기획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개발사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2018년 주택영업·개발사업담당 전무로 보임하여 주택 영업 및 국내외 개발사업 기획관리 등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각 계열사 임원인사 주요 특징
 
GS에너지는 조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미래 사업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현장 등에서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승진 및 발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GS칼텍스는 조직 효율화를 추구하면서도 회사의 전략 목표 달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부서 간 Synergy 창출을 위해 일부 사업 및 Staff 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조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효과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리더십과 역량, 최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원 계층에 대한 직위 승진 및 외부의 우수한 인재 영입 등을 통하여 리더 계층의 동기 부여를 넘어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하였다.
 
GS리테일은 인사 폭을 최소화하여 조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성과주의 인사와 차세대 성장 사업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등 젊고 민첩한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Platform B/U 신설을 통해 GS25(편의점), GS The Fresh(수퍼), 랄라블라(Health & Beauty)의 3개 사업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단행하였다. 또한,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Corporate 차원의 전략 수립 및 실행 기능 강화한 것 또한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GS홈쇼핑은 영업전략 및 고객중심의 혁신에 정통한 내부 인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가속화 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IT 분야 전문 인재에 대한 승진 인사를 하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존 Core사업 강화를 위한 내부 인력의 승진 인사도 함께 단행하였다.
 
GS EPS는 정부의 전력 및 에너지 정책 변화와 심화되는 전력시장 경쟁에 대응하고, 사업 전략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조직운영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었다. 
 
GS E&R은 올해 안정 및 내실 강화를 목적으로 승진 등 별도의 인사 없이 現 임원들이 유임되는 내용으로 시행했다.
 
GS글로벌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기존 사업 고도화를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경영전략실 신설을 통해 전사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통합·조정하는 기능을 강화하며 투자 및 신규 프로젝트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부 간의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GS건설은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하여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실시 하였으며, 신사업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 GS 2020년 임원 인사 내용>
 

□ ㈜GS
 
▶ 대표이사
   
   홍순기(洪淳基) 사장 (現 재무팀장(CFO)) 
 
▶ 사장 승진 
   
   김석환(金碩煥) 재무팀장(CFO) 兼 경영지원팀장 
 
▶ 상무 신규선임 
   곽원철(郭元哲) 사업지원팀
 
▶ 전입 
   최누리(崔누리) 업무지원팀 상무 (現 GS홈쇼핑)
 
 
□ GS에너지
 

▶ 전무 승진
   진형로(秦炯老) 가스사업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강동호(姜東昊) 신사업개발부문장
   전상후(全相厚) 보령LNG터미널 관리담당
 
▶ 전입
   한상진(韓相鎭) 석유화학TF장 전무 (現 GS칼텍스)

 
 
□ GS칼텍스
 
▶ 전무 승진    김용찬(金容贊) 인사실장
    김창수(金昌洙) 수도권소매사업부문장
 
▶ 전무 신규영입
    김정수(金正修) 경영기획실장
    임범상(林範相) 법무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박용찬(朴用燦) 프로젝트부문장
    오용석(吳容碩) 세무부문장
 
 
□ GS파워
 
▶ 사장 승진
   
    조효제(趙孝濟) 대표이사 
 
 
□ GS리테일
 
▶ 부사장 승진
   
    허연수(許秊秀) 대표이사
 
▶ 상무 신규선임
    안병훈(安秉勳) MD)생활서비스부문장
    김남혁(金南赫) 경영정보부문장
    곽용구(郭鎔九) MD)신선식품부문장

 
 
□ GS홈쇼핑
 
▶ 대표이사 사장 승진
   
    김호성(金昊成) (現 영업총괄 부사장)
 
▶ 부사장 승진
    박영훈(朴永勳) 미래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김원식(金元植) 경영지원본부장(CFO)
    우재원(禹載源) 상품사업본부장
 
▶ 상무 신규선임
    이종혁(李鍾赫) 뉴테크본부장
   
    윤선미(尹善美) 컨텐츠사업본부장
    김준완(金俊完) HR본부장

 
 
□ GS글로벌
 
▶ 사장 승진
   
    김태형(金泰瑩) 대표이사
 
▶ 전무 승진
    유장열(柳壯烈) 영업2본부장
 
▶ 상무 신규선임
    김상윤(金相潤) 철강1사업부장
    김성욱(金成郁) 경영전략실장
 

 
□ GS건설
 
▶ 부사장 승진
   
    임병용(林炳鏞) 대표이사
 
▶ 사장
   
    허윤홍(許允烘) 신사업부문 대표 兼 사업지원실장
 
▶ 부사장 승진
    김규화(金奎華) 건축/주택부문 대표
 
▶ 전무 승진
    김종민(金鍾珉) 금융담당
    박춘홍(朴春洪) 플랜트시운전담당
    박용철(朴容哲) 인프라수행본부장
 
▶ 상무 신규선임
    강성민(姜成珉) 플랜트CM1팀장
    박영서(朴榮瑞) RRW O&M Project PD
    김동진(金東鎭) 호주법인장
    김하수(金河洙) 사회공헌팀장
    유현종(劉鉉鍾) 인재개발실장
    김민종(金玟鍾) 사업지원1담당
    박준혁(朴晙爀) 신사업2팀장
    안도용(安度勇) Delta사업1팀

 
 
□ 자이S&D
 
▶ 대표이사 전무 승진
    엄관석(嚴觀鉐) (現 GS건설 도시정비기획팀장 상무)
 
 



2019.12.04
GS, 해외 사장단회의 개최
GS, 해외 사장단회의 개최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배워 우리의 역량으로 삼아야"
- 허창수 회장,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S 사장단회의에서 이같이 강조
- GS,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법인 설립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예정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한 GS 사장단은 30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열린 마음으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배워 GS의 역량으로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사장단회의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하여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하여 GS의 각 계열사가 해외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 해외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GS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에 이르기까지 성장이 기대되는 해외 시장에서 매년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9회째 해외에서 개최되는 사장단회의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기업들과 맞서 경쟁해야 하는 동남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GS 계열사들이 핵심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돼왔다. 
 
GS의 출범 첫 해인 2004년 매출 23조원 중 수출 및 해외 매출 비중은 7.1조원으로 30% 수준에 머물렀으나, 2018년 GS그룹의 수출 및 해외 매출 은 출범 첫 해 보다 약 5배 이상 증가된 36.8조원으로 비중은 53%까지 늘어났다. 또한 GS는 전 세계 56개 해외 법인과 37개 지사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명실상부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GS가 이번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한 것은, 대만이 비록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스타트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혁신 기업들이 신기술을 앞세워 산업 체질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대만의 혁신기업과 시장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은 국토 면적이 한국의 3분의 1수준, 인구는 2,358만명 (’18년 말 기준)으로 한국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지만 한때 한국, 홍콩, 싱가포르와 더불어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렸던 경제 부국이다. 현재는 중국 대륙의 산업 경쟁력 강화로 야기된 어려움을 딛고 지역별로 혁신센터와 첨단 산업 단지를 확충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창수 회장은 이번 사장단회의에서 “GS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린 학습과 경험의 축적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전략을 추진해 왔다.”고 말하며 “GS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 등 신기술을 앞세워 아시아 실리콘밸리의 꿈을 이루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만의 혁신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 모델 같은 기존 방식으로는 기업이 더 이상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한계에 다다른 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열린 마음으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배워 우리의 역량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한국과 50년의 경제협력 역사를 가진 대만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교역량인 375억 달러를 기록하여 한국의 6위 교역 파트너가 됐으며 신남향(新南向)정책 으로 아세안(ASEAN) 국가 등과도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관점에서 대만은 GS가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가는데 중요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대만에서 한류의 영향력이 마니아 문화를 넘어 대중화의 단계로 접어든 만큼, 한국 문화와 함께 K-푸드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우수 상품이 새롭게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며 “GS가 지금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 판로 개척에 기여해 온 것을 발판 삼아, 대만과의 적극적인 교류 확대로 한국 중소기업의 상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지난 ‘17년부터 편의점 GS25의 PB상품을 대만에 수출해 온 GS리테일은 최근 대만의 무역 전문 기업 Tait(테이트)와 손잡고 PB상품인 유어스 상품 20종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대만으로 수출된 GS25의 PB음료 ‘유어스 벚꽃스파클링’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을 20억원대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2년 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며 대만산 인기상품도 지속적으로 수입해 GS25를 통해 판매키로 하는 등 대만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GS 허창수 회장이 30일부터 이틀간 대만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 참석하여 대만 혁신 기업인'TM로봇'을 방문하고 로봇 시연을 관람했다.
 
 

▲ GS 허창수 회장이 30일부터 이틀간 대만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 참석하여 전기 스쿠터 혁신 기업인 '고고로'를 방문하고 전기스쿠터를 시연해 보고 있다.

 
 
■ GS 사장단,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GS 사장단은 이번 회의에서 벤처 투자 환경 및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GS는 신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사업 트렌드에 발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세부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중 벤처 투자법인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GS가 해외에 벤처 투자 회사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벤처·스타트업과의 교류와 투자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등 GS계열사가 함께 GWG (Grow with GS)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을 통해 상생협력 모델 구축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킨 바 있다. 
 
이보다 앞서, GS홈쇼핑은 지난 ‘11년부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B2C/C2C, 플랫폼 등 커머스 영역은 물론 인공지능, 데이터, 검색, 콘텐츠, 마케팅, O2O, 소셜네트워크 등 다방면에 걸쳐 스타트업을 발굴, 협업해 왔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들에는 직접 투자를 하고 있고 간접 투자까지 포함한 전세계 투자 스타트업 수는 500여개에 이르며 총 투자 금액은 3천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GS 사장단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대만의 정세 및 경제 동향을 살펴 봤으며 대만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공유하고,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사장단은 대만이 미·중 통상분쟁,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 요인이 확대되고 있지만 내수 주도의 경제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인프라 투자를 최근 8년간 최고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신기술 도입 확대 등으로 산업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특히, 대만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 대만의 편의점이 유통시장의 트렌드를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향후 GS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사장단은 GS가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는데 대만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 사장단은 스쿠터계의 테슬라로 불리는 고고로(Gogoro)와 세계 유수의 산업용 협동 로봇을 생산하는 TM로봇(Techman Robot Inc)을 잇달아 방문하고 대만의 전기 스쿠터 시장과 스마트 팩토리 관련 시장에 대해 현안을 청취하고 체험과 시연을 통해 신기술을 경험했다. 
 
대만의 전기 스쿠터 스타트업인 고고로는 지난 ‘15년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스쿠터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스쿠터 고고로를 출시했다. 고고로는 최대 95km/h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완충된 배터리 팩으로 최대 110km까지 달릴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출시 1년 만에 1만대가 판매되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고고로의 충전 방식은 장시간 충전이 아닌 완충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이라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충전소인 고스테이션(Go Station)은 대만 타이베이의 주요 거점에 1km 거리마다 설치돼 있으며 고고로의 운전자가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경우 고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 팩을 약 6초만에 교체할 수 있다. 
 
이날 사장단은 고고로 본사에서 사업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후 전시관에 마련된 스마트 스쿠터와 충전 설비를 꼼꼼히 살펴보고 충전기 교환을 직접 체험했으며 고고로의 혁신적 신기술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사장단은 대만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대표 회사인 TM로봇을 방문하여 회사 현황을 청취하고 로봇 시연을 참관했다. TM로봇은 대만의 3대 그룹에 해당하는 콴타그룹 (Quanta Group)의 자회사로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공동 작업이 가능한 협동 로봇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TM로봇이 생산하는 협동로봇은 일반적인 산업용 로봇과 달리 협소한 작업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카메라가 내장된 비전(Vision) 시스템이 적용됐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해체한 후 조립하는 시연을 지켜본 사장단은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지속적으로 부품과 위치를 인식하고 정확히 들어서 옮기며 재조립하는 정밀한 작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제조하는 작업, 바닥에 그려진 색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멈추고 이동하는 기능 등의 시연도 흥미롭게 지켜봤다.
 
※참고) GS 계열사,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 
 
GS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전세계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년에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이자 국내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02년 전체 매출액의 26% 수준이던 수출 비중이 ‘06년 50%를 넘어섰으며, ‘18년에는 72%에 달했다.
 
GS칼텍스는 안정적인 원유 구매를 위해 싱가포르 법인과 런던지사 등을 설립하여 중동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서 다양한 원유를 도입하고 있으며, 정제 과정을 거친 석유제품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다시 수출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지난해 GS칼텍스가 수출한 대상 국가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로 향후에도 GS칼텍스의 제품 수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에너지는 중동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7월 석유공사와 손잡고 진행한 UAE 탐사광구 개발이 우리나라 기업 최초로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한국 측 연간 생산량은 생산시설 건설을 통해 연말까지 하루 1만6천 배럴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지난 ‘17년 GS에너지는 GS글로벌과 함께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에 위치한 ‘BSSR석탄광’의 지분을 인수하며 석탄 생산광 사업에 진출했다. 이곳에서 나오는 석탄을 아시아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있다.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 THE FRESH는 인도네시아에서 5개점을 운영 중이고 편의점 GS25는 18년 1월,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7개점이 베트남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GS홈쇼핑은 ‘09년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현재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S글로벌은 대만지사를 비롯하여 중화권, 동남아, 중동, 유럽, 북미 등 총 17개국 2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철강, 석유화학, 석탄 등의 자원 및 상품 무역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9월 태국에서 연간 25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빌딩형 지하철 및 차량기지 공사가 진행 중이고, 베트남에서는 도로, 교량, 지하철 등 인프라 공사와 함께 인구 6만8천명, 면적 3.5㎢ 규모의 베트남 나베 신도시 공사를 진행 하는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인프라, 주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해외 사업을 전개 중이다.


2019.10.31
2019년 4분기 GS임원모임
2019년 4분기 GS임원모임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절로 생긴다 (本立而道生)”
- 허창수 GS 회장, 16일 4분기 GS 임원모임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
-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냉철한 현실인식과 능동적 대응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 주문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자신감있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응해가야 합니다.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절로 생긴다 (本立而道生)’[1]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데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9년 4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허 회장은 “이제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우리 주변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치 않다.”고 말하고 “안으로는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음과 동시에,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내수 소비와 투자가 줄고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냉철한 현실 인식과 능동적 대응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점검 및 고도화 등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허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근거 없는 낙관론으로 기존의 행동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지나친 비관론에 빠져 위축되어서도 안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허 회장은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자신감있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응해가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절로 생긴다(本立而道生)’ 라는 옛말처럼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우리가 가진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데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논어(論語)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하여 당부했다.
 
이는 GS건설이 클린(Clean) 수주 원칙을 고수하여 브랜드 경쟁력과 품질, 기술만으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울 삼아, GS의 모든 임직원이 일상적인 업무에서부터 주요 투자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혁신’을 통해 우리의 조직 역량을 한 층 더 향상시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실패 사례를 축적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만들어갈 것”과  “끊임없이 학습하고 실행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우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야 하며 나아가 내부 구성원은 물론 외부의 지식과 경험까지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열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이와 같이 우리의 기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간다면, 우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GS홈쇼핑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벤처 네트워크 행사인 GWG(Grow with GS)를 개최하고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신흥 시장인 베트남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스타트업 상호 간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관련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GS홈쇼핑은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확산과 함께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을 쌓기 위해 지난 ’15년부터 GWG를 개최해 왔으며 23번째 행사는 베트남에서 열렸다.
 
GS홈쇼핑은 2011년부터 국내·외 스타트업 등 500여개 기업에 3,000억원 규모로 직접투자 및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병행해 왔으며 GWG의 지속적인 개최를 계기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 “눈과 귀를 열어 시장과 소비자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당부에 덧붙여 허 회장은 “인공지능, 공유경제, 블록체인 등 혁신적 기술은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만들어 가고 있고 더불어 밀레니얼 세대 및 90년대생으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고객이 등장하여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철저하게 다시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유망한 사업을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키워나가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GS는 계열사별로 혁신적 기술과 새로운 세대를 고려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에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 정유사 중 가장 먼저 서울시내 주요 7개 직영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23개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27기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지난해 9월, 스타트업과 손잡고 자사 주유소를 택배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한 ‘홈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 공간에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수소·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토탈 에너지 스테이션을 서울 강동구에 1천평 규모로 선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 설치되는 수소충전 설비는 GS칼텍스가 직접 운영하는 상업용 수소 충전소로 정부의 수소 경제활성화 정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지난 9월 편의점인 GS25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퀵보드 배터리 충전 및 주차 스테이션을 설치함으로써 주 이용 층인 젊은 고객들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대중교통 또는 차로 닿기 힘든 단거리 이동을 보완하는 이동수단으로 주로 젊은 고객층이 이용한다. 킥보드 충전은 매장 내부에 설치된 충전 설비를 통해 가능하며 퀵보드 주차 스테이션은 매장 외부에 설치됐다.
 
이미 전국 50여개 편의점과 슈퍼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은 퀵보드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서비스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향후 배달 라이더 및 GS25 어플 나만의 냉장고 등과의 연계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1] 논어(論語)의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구절. 사물의 근본이 서면 도는 저절로 생겨난다는 뜻으로,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김을 이르는 말.


2019.10.17
허창수 GS 회장 보령LNG터미널 현장 방문
허창수 GS 회장 보령LNG터미널 현장 방문
"안정적인 LNG 공급을 통해 국내 민간 발전 1위를 확고히 다질 것"
- 허창수 GS 회장, 17일 보령 LNG 터미널 방문해 이 같이 당부



 




사진1. 17일 허창수 GS 회장이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하여 LNG 저장탱크 5호기 현장을 둘러보고 진척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2~3. 17일 허창수 GS 회장이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국내 최대의 민간 운영 LNG 인수기지인 보령 LNG터미널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청정 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LNG터미널은 GS의 자회사인 GS에너지가 글로벌 에너지시장에 능동적 대처 및 안정적 LNG 확보를 위해 2006년부터 부지매입, 환경 영향평가, 건설계획 정부 승인 등을 주도한 사업으로 ‘13년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허 회장은 이날 정택근 GS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함께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하여 1~4호기 가동 현황 및 LNG 하역 설비를 비롯한 저장 설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재 추가로 건설중인 5~6호기의 내·외부 등도 꼼꼼히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LNG터미널은 2017년 4년여 간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20만㎘의 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와 연간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저장탱크 4호기가 추가로 완공되면서 저장설비 총 80만㎘ 저장탱크 4기와 연간 약 400만 톤 상당의 LNG 처리 규모를 갖추게 되어 GS EPS, GS파워 등 발전 사업자 및 집단에너지 사업자에게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보령LNG터미널은 LNG 직도입 확대 및 친환경 연료 사용 증가 추세 등에 따라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연간 200만 톤의 추가 저장탱크 5~6호기를 공사 중에 있으며 향후 미래 수요에 대한 전망에 맞춰 안정적인 LNG 공급을 위해 자체 규모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보령LNG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하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이지만 GS가 추진하고 있는 LNG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여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GS는 GS에너지, GS EPS, GS파워 등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발전 자회사들간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자체 트레이딩 법인을 통한 LNG 도입에서부터 저장기지의 운영, 발전사업 및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 체인화(Value chain)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의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지난 2017년부터 보령 LNG 터미널을 통해 직도입된 연료를 당진에 위치한 LNG 복합발전소 4호기에 연계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보다 높은 발전 원가 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발전사업의 경쟁력도 강화됐다. 
 
또한 GS에너지의 자회사인 GS파워의 안양 열병합 발전소에도 지난해부터 직도입 연료가 공급됐으며 GS에너지가 투자한 신평택 발전소도 올 11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직도입 연료가 공급될 것으로 예정돼 있어 GS와 관련된 LNG 발전 사업의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GS는 발전 자회사인 GS EPS의 LNG 복합 발전소를 비롯하여 GS E&R 등의 발전 용량을 더해 총 5.3GW의 발전용량을 보유하여 국내 최대 민간발전 1위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GS는 보령LNG터미널의 안정적인 LNG 공급이 발전사업 간 시너지와 경쟁력 확대는 물론, 민간 발전 1위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허 회장의 방문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장이 강해야 한다.”는 평소 의지에 따른 현장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향후에도 허 회장은 지금까지 보여준 현장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계열사 들의 생산, 판매 및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해외 시장에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에도 허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5월 울산에 위치한 화공기기, 발전설비 등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기자재 제조회사인 GS엔텍을 방문해 발전 설비업계 동향을 점검하는 등 제조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중동의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일본에서 전지 훈련 중이던 FC서울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2019.09.18
2019년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2019년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저성장시대 성장전략, 밀레니얼·Z세대에서 찾아라"
- 허창수 GS 회장, 23~24일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
- 저성장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혁신의 근력’ 강화 ▲미래의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시장 개척 ▲민첩한(Agile) 조직문화 구축 등 당부
 

"우리는 기존의 사업방식과 영역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신흥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가 어떤 생각과 패턴으로 소비 행위를 하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어떤 기회가 있으며, 앞서 나간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꿰뚫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23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과거 저성장 시대가 초래됐던 당시의 요인과 대응 방안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시사점을 찾아보고, 최근 저성장시대의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소비 트렌드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심도있게 살펴봄으로써 GS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는 GS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해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행사로 2005년 그룹 출범 이후 매년 한차례씩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새로운 소비 계층에서 찾아보고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시장분석을 통해, 그 속에서 어떤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지를 논의하고 토론하기 위해 ‘저성장 시대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 허 회장, “고령화·저출산의 인구 변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저성장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략과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내부적으로 ‘혁신의 근력’을 키우고 ▲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며 ▲환경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할수록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Agile) 조직문화가 필요” 강조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GS Executive Conference)는 GS의 리더들이 사무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전통 있는 행사”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허 회장은 “우리는 지난 몇 년간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혁신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며 “올해는 지난 몇 해의 주제와는 조금 달리하여 ‘저성장시대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며 토론을 이끌었다. 
 
허 회장은 “우리 경제는 고령화 · 저출산의 인구 변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저성장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저성장시대의 성장전략’을 올해 주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외부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많은 제조업 및 수출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는 이런 기술, 인구구조, 경제환경 변화의 변곡점에 서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통찰력을 제공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평소에도, 지금과 같은 저성장의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며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를 적기에 실행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이날 전략회의도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1%대 수준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로 다가오는 저성장 시대가 향후 GS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허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략과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내부적으로 ‘혁신의 근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내부 혁신의 중요성은 로마제국이나 청나라 같은 강대국의 성장과 쇠퇴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부단한 탐구와 노력으로 혁신의 역량을 내재화하여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실력을 갖추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세계 유수기업의 강점을 벤치마킹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가야 한다.”며 “그래야만 시장을 선도하고, 위기를 재도약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기존의 사업방식과 영역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이런 의미에서 신흥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가 어떤 생각과 패턴으로 소비 행위를 하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어떤 기회가 있으며, 앞서 나간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꿰뚫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향후 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에 대해서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켜 나갈 때, 새로운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근 GS의 계열사들도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신흥 소비계층인 젋은 고객들의 성향과 구매패턴에 맞춰 새롭게 진화해 가고 있다.  
 
지난 6월,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전세계 22만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음식 배달플랫폼인 우버이츠 (Uber Eats)와 업계 최초로 손잡고 배달 협업을 시작했다. 배달앱 사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의 즉흥적인 구매패턴과 어떤 물건이든 집 앞까지 오기를 바라는 성향에 잘 맞는다는 평가다. 현재까지는 서비스지역에 한계가 있지만 올 연말까지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GS홈쇼핑도 2030 젊은 고객 중심으로 모바일 쇼핑이 급성장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지난 5월부터 모바일 전용 생방송의 방송횟수를 기존보다 3배 늘렸고 AI기술 기반으로 고객별 구매 패턴을 분석한 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골라 추천해 주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환경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할수록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Agile)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조직 전체가 
목표와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빠른 실행력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허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과도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여기 있는 리더 여러분이 일하는 방식의 진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GS 최고경영자, 저성장시대에 성장전략을 펼쳐나가기 위해 ▲GS만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필요하며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조직문화와 조직구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 모아
 
GS 최고경영자들은 ‘저성장시대’에 따른 시장의 변화와 외국 선진 기업들의 위기 극복 대응 사례 및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특징과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심도있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성장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사회구조에 적합한 신사업 및 신상품 개발, 수익성 중심 경영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재구성 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 시장으로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및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생존을 위한 규모의 경제 추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역량 개선을 위한 M&A 등을 저성장 시대의 위기 극복 해법으로 도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 등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 격변, 국내 경제의 저성장, 복잡한 한반도 주변정세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위기의 삼각파도 속에 휩쓸려 있다고 말하고, 한 국가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위기 극복의 연속과정 속에서 되풀이됐으며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극복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게 되는 요소라고 역설했다. 
 
역사적 사례로 과거 ‘로마제국’과 ‘청나라’의 흥망성쇠 과정을 재조명하여 분석했는데 두 나라 모두 공격적 확장 정책으로 성장한 이후 성장동력이 약화되면서 한계에 부딪혔으며 부족한 재정, 지역간 편차, 양극화 심화, 사치문화 발달 등에 따른 저성장기를 거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내부혁신 부재로 쇠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로마와 청나라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정리한 전문가들은 ▲자신감과 투지를 조직에 전파하라 ▲합리적 낙관주의로 무장하라 ▲유연하게 대처하되 원칙은 철저히 고수하라 ▲판을 바꿔 새로운 가능성 모색하라 ▲위기를 재도약으로 전환하는 제도개혁의 기회로 만들어라 등을 ‘위기 극복 5계명’으로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저성장 시대에 핵심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를 소개했다. 이들 세대는 Z 세대 와 함께 선진국 인구의 40~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고, 이들의 소비력 또한 2020년 이후에는 부모 세대인 X세대를 뛰어 넘을 것이며 향후에는 베이비 부머, X세대 등 다른 세대 보다도 월등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만족감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활동을 하는 ‘가치형 소비자’로 SNS 등 디지털 도구 활용에 능하고 정치·경제적 참여의식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미래 시장의 소비자 대응 차원에서 이들 세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그들만의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져라 ▲그들과 협업할 수 사업 모델을 만들어라 ▲그들의 따뜻한 감성을 읽어라 ▲그들에게 희망의 마케팅을 보여줘라 ▲그들과 디지털로 친숙해져라 등의 접근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동남아시가 국가를 꼽았다. 이들 국가들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6%대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을 보였고, 급속한 도시화·산업화로 전기, 석유 등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나라들로 에너지, 건설 분야 등 인프라시장과 유통, 무역의 소매시장 등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낙후된 철도, 도로, 항만 등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므로 건설 인프라 및 물류 구축 관련 사업 모색을 제시했으며 2024년까지 7%이상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미얀마는 전기, 교통, 운송 등 에너지 및 인프라 집중 투자계획 확대와 함께 최근 투자법 개정으로 외국 기업에 대해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회의장 옆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는 허 회장이 평소 관심이 높았던 새로운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망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교류확대 차원에서 3D프린터와 3D프린터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GS 최고경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3D프린터 제조 스타트업인 에이팀벤처스가 마련한 시연현장에는 약 70센티미터 정도 높이의 3D프린터가 쉴새 없이 GS그룹의 상징인 GS타워를 프린팅하고 있었다. 플라스틱 소재가 적층식 방식으로 하단부터 정교하게 제작되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3D프린터의 시장 경쟁력과 향후 어떤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지 등의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가졌다.

2019.08.25
2019년 3분기 GS임원모임
2019년 3분기 GS임원모임
"일본의 수출규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
- 허창수 GS 회장, 17일 3분기 GS 임원모임에서 이같이 강조
-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차별화된 핵심역량 확보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당부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경제지표에 대한 정확한 예측 노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우려가 큰 만큼 GS도 철저하게 대비하여 주길 바랍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9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허 회장은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중인 동시에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새로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 환율 등 경제지표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고 말하고 “또한 반도체, 정유·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도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반기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어 허 회장은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경제지표에 대한 정확한 예측 노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우려가 큰 만큼 GS도 철저하게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일본 수출 제재로 인한 영향이 아직까지는 크지 않지만, 우리 기업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추가 규제안도 나올 조짐이 보이면서 한국 경제 전반에 끼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허 회장이 각 계열사에 규제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통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 회장은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차별화된 핵심역량 확보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을 당부했다.  
 
먼저 허 회장은 “어떠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핵심사업의 경쟁력은 더욱 키우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업은 과감히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우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최근 GS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회 모색과 함께 사업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면모를 보였다.
 
GS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에너지 및 투자 분야’의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석유 및 가스, 석유 화학 등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 무역 등 현재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S의 자회사인 GS에너지도 하반기 중 8,000억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사업 투자를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합작사는 2023년까지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이 예상되고 7,70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는 이번 합작 사업을 통해 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 정유사 중 가장 먼저 서울시내 주요 7개 직영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총 14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변화된 자동차 연료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매년 평균 15%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차 시장에 대비해 관련 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진정한 실력의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잘 살펴서 나만의 강점은 더욱 향상 시키고, 약점은 보완해 가야 하며 다른 사업 영역에서 잘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찾아 그 장점을 배우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나아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재에 대한 투자와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속하여 미래의 조직 역량을 키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고객의 니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그에 따라 바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민첩하게 실행하고 빠른 피드백을 통해 똑같은 실수를 줄여가는 등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야 하며 당장의 현안에만 집중하기보다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본질에 접근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아가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도 협업하여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갈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GS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 맞춰 구성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에 힘쓰는 한편 ‘애자일(Agile, 민첩한) 조직으로 변해가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5월부터 스마트 워킹 타임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페이퍼리스(Paperless)보고, 결재권조정, 회의문화 개선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추구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 또한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6년에 ‘우리가 더하는 아이디어’의 뜻을 갖고 있는 위디아 (we+dea)팀을 만들어 전기차, 카세어링 등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식품연구소를 통해 편의점인 GS25, 슈퍼마켓인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삼각김밥 등 먹거리를 책임진다. 전직 특급호텔 쉐프부터 밥맛 전문 연구원까지 출신과 경력도 다양한 연구원들이 소수 정예로 뭉쳐 맛 트랜드를 연구하고 반찬 간의 어울림, 색감에 따른 고객의 반응 등 수 많은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해 2011년 설립 후 지금까지 약 1,500여 가지의 시제품을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 유통업계 최초로 만들어진 GS리테일의 식품연구소는 시장의 반응에 민첩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업무 체계를 갖춰 전문성이 돋보이는 조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GS홈쇼핑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픈형 사무실, 칸막이를 없앤 데스크,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쉽게 모여 대화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뭉치면 클래스가 열린다는 ‘뭉클’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취미활동까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회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는 새로운 인재육성 모델이 마련됐다. 

2019.07.17
GS그룹, 아람코와 ‘에너지 및 투자 분야’ 협력 MOU 체결
GS그룹, 아람코와 ‘에너지 및 투자 분야’ 협력 MOU 체결
- 2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양사 관계자들 참석해 업무 협약 가져
- ‘석유 및 가스, 석유 화학분야 외에도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모색
GS(대표이사 허창수 회장)는 25일(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에너지 및 투자 분야’의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택근 GS 부회장과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을 비롯해 임병용 GS건설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등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석유 및 가스, 석유 화학 등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 무역 등 현재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S는 에너지 계열사인 GS칼텍스가 1969년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며 첫 협력을 시작했으며, GS글로벌도 1988년부터 중동지역의 철강 등 산업 원자재 공급을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통해 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수의 EPC(설계·조달·시공)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GS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 점유한 사우디 최대 국영기업인 동시에 지난해 영업이익 2240억 달러(25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이다.
 
한편, G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GS칼텍스, GS건설의 사업 협력 외에도 다양한 계열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6.27
2019년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
2019년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라"
- 허창수 GS 회장, 15일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이같이 당부
-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바꿔야" 강조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하며 나아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의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성장 동력을 만들고 고객과 시장의 인정을 받는 GS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CEO 및 임원과 전략·기획·혁신·기술담당 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 되어온 이날 행사는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룹 내에 변화와 혁신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GS 혁신의 산실(産室)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열 번째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각 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변화와 혁신의 문화를 고취시키는 자리로 지난 10년간, 여러분이 보여준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혁신이야말로 현재의 GS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행사가 오랜 기간 동안 GS 혁신의 길잡이 역할을 해 온데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허 회장은 “오늘 발표하는 사례에는, 신기술 개발 및 적용,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에서부터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여 핵심역량을 업그레이드한 사례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며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시킨 사례도 찾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우리의 혁신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허 회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하여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세상의 변화를 잘 읽어 이를 사업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시장에서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잘 살펴서 그 변화의 맥락을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하며 나아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배우고   활용하여 우리의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그래야만,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GS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일상적인 프로세스부터 회사 전체의 조직문화까지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켜가야 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며 “도전과 혁신의 DNA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변화와 혁신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거나 소수의 참여자만 이해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조직원 개개인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그런 경험이 쌓여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질 때, 조직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오늘 발표를 통해 모든 GS 임직원이 경영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참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이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들다 보니, 고민의 깊이와 성과의 수준도 한층 나아지고 있고 이러한 끊임없는 열정과 과감한 도전이 지금껏 조직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앞으로도 GS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요 계열사 경영혁신활동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
 
이날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는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GS E&R, GS파워,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열띤 발표와 함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근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가는 만큼, 친환경 경영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 사례, 혁신 활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등 계열사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보인 대표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다시 한번 혁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GS칼텍스는 ‘고 수익성 미주산(美州産) 원유 도입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주제 발표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우수하지만 불순물 함유량이 높아 도입에 제약이 있었던 미주산 원유의 도입을 확대해 수익성을 증대시켰다고 소개했다.
 
GS칼텍스는 “과거 유사 불순물 제거원리를 응용하여 기존 불순물 제거 설비를 재구축하고 여러 차례 공정 테스트를 거쳐 불순물 제거 성능을 확인한 끝에, 불순물 제거 프로그램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미주산 원유 도입 확대에 힘입어 연간 120억원의 원유 도입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커피브랜드인 카페25 종이컵에 쓰이는 기존 코팅제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여 연간 1억개의 컵이 100% 재활용될 수 있게 개선하고, GS의 이니셜을 활용한 ‘Green Save’라는 친환경 디자인을 개발하여 종이컵에 표기하는 등 환경을 최우선시하고 자체 디자인 경쟁력도 높이는 경영을 펼친 결과,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생수, 아이스 음료, 원두커피 등 PB 브랜드 상품 매출이 1조 3천억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런 경영활동을 통해 GS리테일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유명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dot design Award 2018)’에 유어스 아이스 음료의 패키지 디자인을 출품하여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PB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GS홈쇼핑은 ‘자기주도적 학습강화를 통한 HR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뭉클’(뭉치면 클래스가 열린다)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한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뭉클’은 GS홈쇼핑이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본인과 관심분야가 같은 5명만 모이면 목적에 맞는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어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행 이후 약 1년간, 레고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취미 분야에서 Data 분석, 컨텐츠 크리에이팅 등 업무관련 영역까지 총 70여개의 다양한 클래스가 개설됐고 600여명이 학습에 참여하는 등 자기 주도적 학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GS E&R은 ‘해외 쿡스토브  (Cookstove) 보급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례 발표를 통해 미얀마와 아프리카 지역에 총 14만대 규모의 쿡스토브를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 활동으로 향후 5년간 총 9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고 소개했다. 
 
GS E&R은 이번 보급 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 방지와 개발도상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에 대한 안정적인 조기 확보로 약 80억원의 탄소배출권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해수담수화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원천 기술인 PRO (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연삼투) 기술을 활용하여 2017년, 세계 최초로 해수담수화 시 발생되는 고염도 배출수와 하수처리 방류수를 재활용해 전기나 압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신개념 저(低)에너지 친환경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계 및 운영기술’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기존 플랜트 대비 전력 소모량과 운영비가 각각 25%, 10% 이상 절감될 수 있는 새로운 해수담수화 플랜트 상용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국가·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PRO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 2020년까지 약 157억달러의 시장규모로 커질 글로벌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우월한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GS칼텍스의 ‘계약문서 관리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통한 업무 효율화’, GS EPS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경쟁력 강화’, GS파워의 ‘고효율 설비 운영을 통한 전력시장 경쟁력 확보’ 등이 발표되고 공유됐다.
 


2019.05.15
2019년 2분기 GS임원모임
2019년 2분기 GS임원모임
"열린 학습과 경험의 축적이 지속 성장의 관건​"
- 허창수 GS 회장, 17일 2분기 GS 임원모임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어느덧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와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기업도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결국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방식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효과적일지 의심해보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여 우리의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2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허창수 회장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지속, 유럽의 경기하강, 브렉시트 합의 지연 등으로 경제성장 전망치가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산업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며 최근 경제환경을 진단하고 “한편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어느덧 우리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와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이런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 ▲열린 배움의 자세 ▲유연한 조직과 문화 구축 등을 당부했다.  

먼저 허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우선 ‘데이터와 팩트’에 기반하여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고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열린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나아가,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개인과 개별 조직의 이해관계보다 조직전체의 가치를 우선하는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 회장은 “이러한 기본과 원칙이 우리의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잘 녹아 들고 조직 전체로 뿌리내려야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시행착오를 줄여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기업도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결국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며 “항상 열린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방식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효과적일지 의심해보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여 우리의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허 회장은 “외부의 전문가나 신생기업에서도 그 장점을 배워야 하며 새로운 배움과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작은 성공을 쌓아 더 큰 사업기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는 열린 학습과 경험의 축적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때에만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연한 조직과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도 유연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외부와의 열린 네트워크를 통해 조직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GS도 고객의 관점에서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Agile) 조직으로 변해가야 하며   임원이 앞장서서 이러한 조직을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허 회장은 “신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우리에게 주어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화재로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돼 안타깝다.”고 우려하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가급적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강원도 지역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상생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 회장이 이날 임원들에게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한 것에 따라 이날 임원 모임에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미래의 인간>이라는 주제로 경희 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정지훈 교수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IT의 발전이 세계화, 산업 및 시장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인공지능의 역사, 글로벌 ICT 기업들의 대응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런 현상이 인간 세계에 미치는 명과 암 및 경제적,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어떻게 한국의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언 했다. GS임원들은 미래 변화에 대한 가능성들을 열린 학습을 통해 경험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04.17
GS, 강원도 산불 성금 5억원 지원
GS, 강원도 산불 성금 5억원 지원
"8일, 강원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GS(대표이사:허창수 회장)는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기로 했다.

 
G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S는 성금지원과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GS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GS리테일은 4일 강원도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행정안전부 및 전국 재해 구호협회와 함께 긴급 지원했다.
 
지난해 GS리테일은 행정안전부와 재난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 후 ▲연간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지원 ▲재해재난 발생 시 GS25 편의점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 지원 거점으로 활용 ▲전국의 배송 매니저를 통한 안전 모니터 활동 전개 ▲재해재난 시 행동 요령 및 재난안전정책 홍보, 생존배낭 기부 등 다양한 재해재난 구호 및 예방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9.04.11
2019년 GS 신임임원과정
2019년 GS 신임임원과정
"‘낚시 스윙’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전략을 만들어야"
- 허창수 GS 회장, 22일 신임임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
- “안목이 크면 천지가 작아 보이고, 마음이 높으면 태산이 낮아 보인다.”며 “국내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갖추어야” 강조
 


허창수(許昌秀) GS 회장은 22일 제주도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로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며,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이날 만찬은 지난 17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 과정’ 중, 허 회장이 GS 신임임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 회장은 2005년 GS 출범 이래 해외출장 관계로 한 차례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신임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만큼 이 행사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지금의 세계 경제나 국내 경기는 매우 어렵고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미·중 무역분쟁 심화, 브렉시트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확산되고 있고, 유가, 금리, 환율 등 거시 경제지표의 변동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의 경영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허 회장은 GS 신임임원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될 것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성과를 창출해 줄 것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사회 윤리적으로도 모범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허 회장은 “GS가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서는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최근 일본프로 골프 투어 우승에 이어 세계 골프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최호성 프로 사례를 소개했다.
 
허 회장은 “최호성 선수가 최근 세계 골프계의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일명 ‘낚시 스윙’이라고 불리는 매우 특이한 동작 때문인데, 공을 치고 난 후의 자세가 낚시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고 소개하며 “그의 스윙 동영상이 SNS를 통해 해외로 퍼져나가며 그를 미국 프로대회에 초청해 달라는 팬들의 청원이 크게 늘면서, 얼마 전 개최된 미국 PGA투어에 특별 초청되기도 했다.”고 그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허 회장은 “비록 미국 무대, 첫 도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세계 골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는 반응도 있다.”고 앞으로의 기대감도 드러냈다. 
 
허 회장은 “그의 이 같은 인기는 독특한 스윙 때문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과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라고 그의 성공이 순탄치 않았음을 언급하며 “고교 시절, 냉동 참치를 해체하다 엄지 손가락이 다치는 사고를 당하고 경제적으로도 레슨을 받을 수 없어 혼자서 독학으로 연습하면서도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불굴의 집념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낚시 스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 회장은 “비록, 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스윙이라는 평도 있지만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성공 전략이 된 것이다. 이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최고가 되겠다는 집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면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신임임원들도 주어진 환경이 불확실하고 어렵다 하더라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로 허 회장은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하며 “GS 신임임원들은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탁월하다고 인정받아 이 자리까지 온 분들이지만 현재의 수준에만 머물러서는 안되며 국내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허 회장은 “안목이 크면 천지가 작아 보이고, 마음이 높으면 태산이 낮아 보인다.”1)는 조선후기 학자 이상정(李象靖)의 문집인 대산집(大山集)에 실린 한 글귀를 인용하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지금보다 나은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해 줄 것”과 “이러한 과정들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조율하여 조직 전체가 최고의 성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1) ‘안대건곤소(眼大乾坤小), 심고대악비(心高岱岳卑)’
 
출처 : 대산집(大山集), 이상정(李象靖) ; 1711년 (숙종37년)~1781년(정조5년)
 
셋째로 허 회장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진화 속에서 시장과 사업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변화의 맥락을 파악하여 미래의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조직구조를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부하 직원들과 분명하게 목표를 공유하고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진심으로 경청하며 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성과를 이끌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 단계 위의 자리로 승진할 때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에 통했던 방법이 새로운 자리에서도 그대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때문이며 과거를 버리지 못하고 기존의 지식과 방식에만 매달리고 고집한다면 실패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신임임원으로서, 옛 자리에서 자신을 분리시켜 나에게 어떤 기대와 역할이 새롭게 요구되는지 이해하고 이에 맞게 모든 행동을 변화시켜 새로운 자리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 회장은 “GS는 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상생펀드 조성, 기술 협력,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 같은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회사간에도 적극적인 인력 교류와 협업을 통해 그룹 전체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GS 신임임원으로서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사회 윤리적으로도 모범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여러분의 마음가짐, 언어, 태도가 우리 그룹의 대외 이미지로 결정 되고 임원으로서 비윤리적인 행동이나 부주의한 행동이 그룹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어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GS신임임원과정은 신임임원들이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원 리더십 역량강화’, ‘경영자로서의 조직 성과 관리’, ‘빅데이터와 AI의 이해’, ‘게임이론으로 보는 경영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선배 경영층과의 대화’, ‘계열사별 주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7일 간 진행된다.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