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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5뉴스
    GS 사장단 한 자리 모여 ‘신기술 사업화’ 열공 <2024 GS 신사업 공유회> 개최

    ■ ‘23년 8월 이후 5개월만에 열리는 신사업 공유회, 신사업 향한 열망과 속도감 드러내 ■ 전체 신사업전략과 더불어 계열사별 산업바이오, EV충전, 순환경제 등 사업화 현황 점검 ■ 외부 신기술과 내부 사업역량 결합하는 신사업화 사례로서 산업바이오 전략 등 집중 소개 ■ 사업확장, 초기육성, 투자탐색 등 3단계 전략 제시하며 체계적인 신사업 추진 전략 제시 ■ 허태수 회장, 새 해 들어 CES 참관 등 잇따른 기술 중시 행보 ”불황과 저성장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GS 사업역량과 신기술 결합하는 시도 멈추지 말아야” ■ “불황과 저성장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GS 그룹의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가 1월25일(목)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공유회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다. GS 그룹 차원에서 최고위층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신사업 공유회는 ‘22년 9월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3년 8월의 두 번째 행사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신사업 창출을 향한 GS 의 열망이 크고 사업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GS 를 비롯해 GS퓨처스, GS벤처스 등 투자사가 전체 신사업 전략과 투자현황을 소개한데 이어, GS칼텍스와 GS에너지, GS EPS 등 계열사가 나서 산업바이오, 순환경제, EV충전 등 주요 신사업 영역의 사업화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무엇보다 이날 발표에는 GS 가 그 동안 투자를 통해 확보해 온 ‘신기술’에 무게가 실렸다. GS 는 최근 3년여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인공지능, 바이오, 기후변화 등 분야의 신기술 확보 경쟁에 나서는 동시에 GS 기존 사업과의 접목에 공을 들여왔다. 최근 허태수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라스베가스 CES 참관과 샌프란시스코의 투자법인 GS퓨처스를 방문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신사업 공유회 모두 발언을 통해 허태수 회장은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며, GS 사업 역량과 신기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지난 1월4일 신년임원모임에서는 허 회장이 2024년을 ‘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큰 걸음을 내디뎌야 할 기회의 시간’으로 규정함에 따라 GS 의 신기술 접목 노력은 더욱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 산업바이오 등 신기술과 GS 의 사업역량 결합하여 신사업 구체화하는 사례 발표 이에따라 이날 공유회에서 각 계열사들은 GS 가 추진하는 신사업 영역 별로 신기술과 GS 의 기존 사업역량을 결합하는 신사업 방안을 연이어 발표했다. 특히, 산업바이오 영역의 경우 GS 가 그 동안 축적해온 바이오 신기술 투자가 GS 칼텍스 등 기존 사업역량과 결합하여 신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사례가 집중 조명되었다. 산업바이오란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의 대체 물질을 개발하는 분야로서 질병 치료 목적의 의약품 개발에 해당하는 레드바이오와 대비하여 화이트바이오라고도 불린다. GS 는 그동안 세계적으로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서 GS퓨처스와 GS벤처스 투자법인이 앞장서 실력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을 발굴해 왔다. 자이모켐(Zymochem), 젤토어(Geltor), 데뷰바이오텍(Debut), 퍼먼트(Ferment), 카프라바이오텍(Capra) 등 해외 바이오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들이 대표적이다. GS 는 이들 바이오테크 벤처의 신물질 개발 기술에 GS가 축적하고 있는 양산 역량을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GS칼텍스가 최근 10여년 동안 기술연구소 등을 통해 2, 3 BDO 등 석유화학 대체 물질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대형 양산 체계를 갖춰나간 것은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 사업확장-초기육성-투자탐색 등 체계적인 신사업 추진전략 제시 한편, 이날 공유회에서는 GS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사업확장(Scale-up)과 사업초기육성(Accelerate), 투자와 탐색(Sensing) 등 3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 별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사업화 추진이 이루어질 것임을 알렸다. 즉, 사업 확장(Scale-up) 단계는 초기 투자와 실증을 거친 신기술을 GS 의 기존 사업역량과 결합하여 소규모의 사업화 테스트를 마친 경우로서 본격적인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산업바이오와 순환경제, EV충전 영역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업초기 육성(Accelerate) 단계에는 유망한 기술을 유의미한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데이터기술을 활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VPP(Virtual Power Plant) 영역을 들 수 있다. 끝으로 투자와 탐색 단계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시도에 투자하면서 기회를 엿보게 된다. 탄소포집활용(CCUS), 뉴에너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22년과 ‘23년도에 연 1회 열렸던 GS 그룹의 신사업 공유회는 그룹사의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핵심 경영회의체로 자리잡았다. 올 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2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어서 GS 그룹의 신사업화 움직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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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0뉴스
    허태수 회장, CES 및 GS퓨처스 방문해 “신기술 투자와 신사업화 속도내라” 독려

    GS그룹 허태수 회장이 신년 초 CES와 GS퓨처스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GS 각 계열사들이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적극 독려했다. 우선 허 회장은 1월 9~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를 참관한다. 삼성, 현대차, 엘지 등 국내 기업 뿐 아니라 구글, 인텔, 아마존,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의 전시관까지 두루 살필 예정이다. 특히, AI 와 로봇 등의 기술이 에너지, 유통, 건설 산업 분야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들여다 본다. CES 참관 직후 허 회장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GS그룹의 벤처투자법인(CVC)인 GS퓨처스를 찾아 북미지역의 신기술 투자와 사업화 통향을 점검한다. 허 회장의 GS퓨처스 방문에는 GS퓨처스를 통해 탐색한 신기술과 투자회사의 역량을 GS 그룹의 미래사업으로 연결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GS퓨처스는 허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설립되어 실리콘밸리 등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신기술 탐색과 투자를 해왔다. 지금까지 투자한 사례만 약 70여건, 금액으로는 1억2천만달러에 이른다. 사례로는 자이모켐(Zymochem, 바이오케미칼 생산대사 최적화 기술)과 젤토(Geltor, 합성단백질 제조기술), 에어룸(Heirloom, 탄소포집활용기술) 등 산업 바이오와 CCUS 관련 투자를 통해 GS그룹의 친환경 신사업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텔의 AI 부문이 분사한 아티큘레잇(Articul8) 등에 투자하면서 생성형 AI 를 통한 사업 혁신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허 회장은 2024년 신년 임원모임에서 “경기 침체나 사업환경의 악화를 방어적으로 대하기 보다 미래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자”, “순조로울 때 보이지 않던 사업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나 새로운 사업기회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또렷하게 드러난다”, “그 동안 GS 가 착실하게 준비해 온 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큰 걸음을 내디뎌야 할 기회의 시간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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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30뉴스
    허태수 회장 "스타트업 기술이 미래 바꿀 게임체인저"

    ■ 'GS 신사업 공유회' 개최, 주요계열사 CEO 및 신사업 임원등 총출동해 신사업 속도내자 한 목소리. 허태수 회장 ”스타트업의 기술이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 이제는 그동안 발굴해 온 벤처 네트워크의 기술을 연결해 미래시장 선도할 신사업으로 구체화 할 시간”이라고 강조 GS 그룹은 8월30일(수)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를 개최했다. 는 GS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홍순기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등 GS 주요 계열사의 CEO와 신사업 담당 임원 등 핵심 인력 약 60여명이 총 출동해 GS 의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성장 신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성장 분야 별로 구체적인 신사업 전략을 토의하는 실질적인 자리로서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또한, 투자 내용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각각 투자 회사들이 가진 기술들을 연결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육성시킬 방안까지 논의했다는 점에서 지난 3년여 기간 꾸준히 이어진 벤처 투자가 구체적인 신사업 빌드업(Build-up)의 단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허태수 회장은 출장 기간중 발견한 글로벌 탈탄소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등 각 사의 신사업 담당들이 기술의 진보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이 가진 기술이야 말로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며 벤처투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벤처투자 단계를 넘어 그 동안 발굴해 온 벤처 네트워크의 기술을 연결해 미래시장을 선도할 신사업으로 구체화 할 시점”이라면서 적극적인 신사업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 △EV충전 △폐플라스틱/배터리 리사이클 △산업바이오 등 벤처투자 연결한 사업화 사례 공유 이날 행사에서는 △EV 충전 △폐플라스틱/배터리 리사이클 △산업바이오 등 GS 의 벤처 투자가 신사업으로 연결되고 있는 사례들이 상세히 공유됐다. EV 충전 사업은 2021년 GS에너지가 지커넥트 합작 투자로 EV 충전기 시장에 첫 발을 들인 것을 시작으로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GS커넥트를 출범시키고, 업계 수위 사업자인 차지비까지 인수하면서 전국 약 4만대의 완속 중전기를 보유한 1위 사업자에 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GS는 충전 기술 고도화 및 소비자 편의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전방위로 투자하면서 미래 EV 충전 시장 확대를 대비하고 있다. 즉, 전기차 충전 효율을 개선하는 기술을 보유한 , 에너지 사용 빅테이터를 분석하는 , 전기차충전 모바일 통합 서비스앱 모두의 충전을 운영하는 , 전기차 자율충전 로봇 기술의 , 전력 중개 및 가상발전소 기술을 가진 등이 EV 충전 신사업과 관련해 GS 가 투자한 벤처들이다. 이 외에도 GS 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을 위해 미트라켐(배터리 소재 개발), 그린라이온(폐배터리 재활용 설비 개발), 에코알앤에스(폐배터리 재활용 친환경솔루션) 등에 투자한데 이어 GS에너지가 포스코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였으며, GS건설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GS칼텍스와 GS엠비즈가 보유한 주유소 플랫폼 및 경정비 인프라까지 결합할 경우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강력한 신사업 모델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 는 합성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과 GS칼텍스가 가진 상업 생산 역량 등을 결합하여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양산하는 산업 바이오 신사업에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효율의 합성 단백질 제조 기술을 가진 ‘젤토(Geltor)’, 바이오케미칼 생산 대사경로 최적화 기술의 ‘자이모켐(Zymochem)’, 바이오필름을 활용한 연속생산공정 기술의 ‘카프라바이오사이언스(Capra Bioscience)’, 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펀드 ‘퍼먼트(Ferment)’ 등 GS 의 투자 스타트업과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 GS퓨처스/벤처스 등 CVC 끌고, 계열사 신사업부문 밀고~ 지속적인 벤처 투자가 GS 그룹의 친환경 미래 신사업 향한 추진 동력 GS 그룹은 허태수 회장 취임 후 벤처 투자에 적극적이다.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 하는 미래성장’을 GS 의 신사업 전략으로 선언한 2020년도 이후 약 3년 반 만에 이제는 벤처를 빼놓고 GS 그룹의 신사업을 논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벤처 시장의 혹한기로 불리던 최근 1년 사이에도 GS 는 모두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약 1천5백억원 이상을 지속 투자했다. GS 의 뚝심있는 벤처 집중은 GS퓨처스와 GS벤처스 등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형벤처캐피탈)가 최전방에서 산업과 신기술 동향을 감지하는 레이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자리 잡은 GS퓨처스는 북미 지역에서, 그리고 GS벤처스는 국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의 벤처 시장을 통해 GS 그룹의 신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극 소싱하고 있다. GS퓨처스는 올 들어 차세대 LFP배터리 개발사인 미트라켐을 포함해 15개사에 투자했고, GS벤처스는 지난 해 벤처펀드를 조성한지 1년 만에 16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계열사들도 기존 사업에 접목하여 신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 수집 관련 스타트업 에, GS에너지가 폐배터리 소재 추출 기술로 알려진 에 투자하면서 관련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로브로스, GS건설이 주택 건설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진 클리어스토리에 투자했다. 분야 별로는 배터리나 탈탄소 기술과 관련있는 기후변화(Climate Tech) 영역의 스타트업과 벤처펀드에 48.8%로 가장 큰 비중을 실었으며, 친환경 원료로 연료나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산업바이오(Bio) 영역이 29.3%, 활성화기술(Enabling Tech)과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분야 투자가 각각 6.6%와 5.9% 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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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3뉴스
    GS에너지, 수출입銀과 베트남 LNG발전사업 금융지원 MOU 체결

    GS에너지(대표 허용수 사장)는 23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방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노이에서 개최한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및 베트남 비나캐피탈(VinaCapital社*)과 베트남 롱안(Long An) LNG발전사업 추진 관련 수은의 금융지원을 위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선도 자산운용사(‘03년 설립)로, Long An LNG발전사업 공동사업주임) 이날 행사에는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 및 돈 디 람(Don Di Lam) 비나캐피탈 CEO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 사업은 베트남 남부 롱안성에 3G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세워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이다. GS에너지는 지난 2019년 11월 비나캐피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1년 3월에는 수은의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 당국으로부터 사업권을 획득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어 안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연료인 LNG를 자체 도입하는 등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른바 ‘Gas to Power 프로젝트’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 사업은 2023년 5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발표한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 상에 우선순위 중요 프로젝트로 등재되었으며, 금번 MOU 체결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본 프로젝트는 사업검토 초기 수출입은행의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을 통해 사업권을 획득한 상징적 협력사업으로서, 이번 금융지원을 위한 MOU까지 체결되어 사업추진에 한층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우리 정부의 적극적 외교지원도 베트남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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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1뉴스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 경연! 2023 GS 그룹 해커톤

    GS 그룹사 임직원들의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 경연 『GS그룹 해커톤』이 5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12일(금)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직원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올 해로 2회째를 맞는 GS그룹 해커톤은 장벽을 깨고 혁신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Break the wall’을 주제로 사업 관행이나 일하는 방식, 나아가 회사간 장벽을 깨고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리콘밸리 식 혁신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GS 계열사 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하고 경연 기획과 운영 전반까지 자율적으로 꾸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19개 계열사 직원들이 섞여 5명씩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총 3백명 60개 팀이 5월11일과 12일, 이틀간 일정으로 본선대회를 치르고, 오는 6월1일 결선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을 비롯한 상위 10개 팀에게는 해커톤의 전통대로 최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경연 중 참가 팀들은 저마다 사업과 업무현장에서 발견한 현상을 계열사 직원의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 문제를 정의한 후, 디지털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 사업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단순히 아이디어 제시를 하는 차원이 아니라 문제 정의로부터 해법 제시, 실제 서비스 모형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약 30시간에 걸쳐 빠르고 밀도있게 실행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는 문제 해결시 대화형 인공지능(예: Chat GPT)과 노코드(No-code, 간편개발도구),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형 소프트웨어),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하는 참가팀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 대결이 한층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GS그룹은 디지털을 통한 빠른 문제 해결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자들에게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과 노코드 코딩 등 실리콘밸리식 해커톤 방법론을 접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회 현장에 UX디자이너, IT개발자, 디자인씽킹 코치 등 GS 그룹 내외의 디지털 혁신 전문가 그룹 약 30여명이 서포터즈로 나서 참가자들의 작업을 돕는다. ■ “우리는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자” 스타트업 대표, 벤처업계 인사의 현장 멘토링(mentoring)도 이번 해커톤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벤처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현장의 멘토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개막식 연사로 나선 레브잇 의 강재윤 대표는 “우리는 모두 problem solver다(우리는 모두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자)” 제하의 발표를,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의 경험담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보다 현실성있는 사업화 아이디어 창출을 보조하기 위해 스마트워크, ESG, 바이오&헬스케어, 퓨처커머스, 모빌리티, 스마트플랜트 등 영역의 사업 전문가가 대회장에 상주하도록 했다. ■ 고객의 문제(Pain point)를 발굴해 디지털로 함께 빠르게 해결하는 해커톤(Hackathon), GS그룹의 혁신 문화로 정착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평소 일상에서 느낀 고객, 현장의 문제를 자유롭게 나누고, 짧은 시간동안 집중하여 함께 해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말하는데 주로 실리콘밸리의 IT기업의 기업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GS는 일찍이 8년 전인 2015년부터 GS리테일(구 GS홈쇼핑)을 시작으로 GS칼텍스, GS에너지, GS건설, GS E&R 등의 계열사가 사내 해커톤을 개최해 왔다. 이후 GS그룹의 전반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업문화 프로젝트인 52g(5pen 2nnovation GS) 활동의 일환으로 GS그룹 차원의 해커톤 대회가 지난 해부터 열렸으며, 올 해는 코로나 위험 단계 하향에 따라 3백여명의 참가자가 한 공간에서 경연을 펼치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해커톤의 묘미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 해커톤은 어느 해 보다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대회라는 점에서 디지털과 친환경을 미래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GS그룹 미래 전략이 현장의 직원에까지 확산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정유 화학, 에너지 발전, 리테일, 건설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가진 계열사 임직원들이 ‘디지털 혁신’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시너지를 도모하고 GS 그룹 전반에 열린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설명 GS그룹 해커톤 본선 대회가 5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역삼동 GS타워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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