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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뉴스GS문화재단 설립...초대 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GS그룹이 ‘GS문화재단’을 설립했다. GS그룹은 문화재단 설립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GS그룹 허태수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방효진 前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前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8월 21일자로 설립되었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GS그룹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문화예술계에서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GS문화재단 운영으로 우수 문화 콘텐츠의 제작 및 지원과 공급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공연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가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계의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접근성 높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 보급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문화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위치한 옛, LG아트센터 역삼 건물로 내년 초까지 1,200석 규모로 리모델링하여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미디어 등 다양한 공연 소개에 적극 나설 예상이다. 또한, 내년 GS그룹 출범 20주년에 맞추어 개관 예정인 이 공연장에서는 매년 약 3개월은 자체 프로그램을 공연할 예정이며, 약 8개월은 뮤지컬 및 연극 등 공연장 대관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문화재단 설립의 공동발기인 대표이자 초대 이사장을 맡은 GS그룹 허태수 회장은 “과거 많은 사랑을 받던 문화공간이었고, 리모델링까지 오래 기다려온 만큼 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GS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문화예술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에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문화재단의 이사로 선임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도 “디지털 업무 혁신이 접목된 새로운 GS공연장의 운영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고 수준의 다채로운 현대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태수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디지털전환(DX)을 문화재단에 접목하여 현장 직원의 업무와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재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지난 7월 3일) 창립총회를 가진 GS문화재단 이사진 (왼쪽부터)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방효진 前 DBS은행 한국 대표, 김현아 국립발레단 홍보마케팅팀장(강수진 이사 대참), 허태수 GS 회장, 나완배 前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그리고 발기인으로 참석한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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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뉴스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 1만명 양성하자
GS 허태수 회장이 현업 중심의 자발적인 DX 업무혁신을 강조하면서 “현장 직원의 공감과 자발적인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면서 “GS그룹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 1만명을 양성하자”고 강조했다. GS그룹은 지난 8월22일(목) 16시부터 20시까지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모임을 갖고, GS그룹 차원에서 일하는 문화와 DX 업무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52g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52g 란 ‘5pen 2nnovation GS’ 의 약어이자 GS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활동을 통칭한다. 내외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터져 나오도록 장려하고, 톱다운(Top-down)식의 지시와 거창한 담론 보다 현업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작은 성공 체험을 통해 그룹 전반의 일하는 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겼다. 이날 52g 협의체에서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등 20개 그룹사에서 52g 조직을 운영하는 임원과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해 각 사의 디지털 업무 혁신의 추진 현황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으로부터 가능성 인식, 문제 제기, 문제 해결, 현장 적용 등에 이르는 일련의 자발적 혁신의 과정 단계 별로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공유하고 점검했다. 특히, 약 4년 여에 걸쳐 추진해온 GS그룹의 52g 활동에 참여한 계열사 직원이 108명(‘20년), 705명(‘21년), 1,130명(‘22년), 2,297명(‘23년) 을 기록한데 이어 ‘24년에는 8월까지 890명이 더 늘었다. 4년여만에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그룹사 현장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있는 확산세로 평가된다. 52g 활동 참여는 52g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커톤(Hackathon), 52g 캠프 등의 DX 업무혁신 경험 프로그램, 나아가 52g 스튜디오(Studio)와 크루(Crew) 등으로 각 사의 52g 활동을 주도하는 전담자 역할 수행을 모두 포괄한다. 52g 는 GS 허태수 회장의 부임 직후인 ‘20년에 ㈜GS 소속 2명의 소규모로 출범했지만 GS 계열사의 업무 혁신을 확산하는 과정에서 날로 조직이 커졌다. ‘24년 8월 현재 GS그룹의 52g 전담 인력은 ㈜GS 소속의 업무혁신 코치, IT개발자, UX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스튜디오(Studio, 17명)를 비롯해 각 계열사에서 52g 업무혁신을 전담하기 위해 매년 선발한 크루(Crew, ‘24년 8월 기준 60명)를 합해 77명에 이른다. 최근 52g 는 디지털 업무 혁신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과 경험 차원을 넘어 현장 직원의 업무와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고 나아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의 실질적인 혁신으로 연결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즉,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안전관리, GS EPS 발전소의 정비작업 효율화, GS리테일의 고객경험 개선, GS건설의 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관리 소통도구, GS스포츠의 FC서울 팬 서비스 개선 등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52g 주도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허태수 회장은 그동안 52g 가 주관하는 주요 모임에 빠짐없이 참여해 왔다. 이는 허 회장이 그동안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현장의 힘’을 강조해 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 더욱이 이러한 현장의 힘은 직원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허 회장의 지론이어서, 자발적 혁신을 추구하는 52g 활동에 더욱 힘이 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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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뉴스허태수 회장,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서 M&A 등 적극적 자세 주문
GS그룹의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전체 임원이 함께 하는 'GS 임원 모임'이 7월 17일(수) 15:30 부터 20:00 까지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과 전무급 이상 임원, 그리고 올해 신규 임원을 포함해 약 80여명이 현장 참석하였으며, 그 외 임원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했다. GS 임원 모임은 매년 1월 신년 인사를 겸해 한해의 경영 전략을, 7월에는 상반기까지의 사업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하반기 이후 그룹 경영의 큰 방향을 허태수 회장이 직접 발표하기 때문에 그룹 차원의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각종 국내외 경기 지표가 하강하고 산업계 전반에 위기 의식이 팽배한 상황 속에서 GS그룹의 현상 인식과 향후 대응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날 모임은 더욱 의미가 컸다. 허태수 회장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과 반도체, 배터리처럼 산업을 주도해 온 영역조차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환경의 변화가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면서 전체 임원들에게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러한 환경 변화는 산업계 전반의 구조 개편을 촉발하고 있어 GS그룹의 미래 신사업 추진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M&A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임원들은 현재의 사업에만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 DX / AI 기반 현장 혁신 사례 발표, 디지털 혁신 공감대 쑥! 주유소와 건설현장, 발전소, 호텔 등 사업현장에서 만들어낸 디지털 혁신 사례에 환호 허태수 회장, 발표 내용 꼼꼼히 경청하며 박수로 화답… DX 확산에 격려 보내 이날 GS 임원 모임에서는 GS칼텍스, GS건설, GS동해전력, 파르나스 등 4개 계열사가 나서 DX/AI 기반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 세션을 배치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App) 개선을 위해 생성형AI 기반으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시각화하고 애자일(Agile)한 개발 방식과 DevOps(데브옵스) 를 도입하여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일반적인 IT 개발 방식이 기획, 개발, 결과물 산출 등 장기간에 걸쳐 선형적으로 이루어져 고객의 니즈 변화를 그때 그때 반영하기 어려운 반면, 고객 니즈 파악과 작은 단위의 개발을 짧은 기간 반복하는 애자일, 데브옵스 프로세스의 장점이 큰 공감대를 얻었다. 또한 GS건설이 건설 현장에서 다국적 외국인 근로자와의 안전관리 소통에 생성형AI 통번역 기능을 적용한 사례를, GS동해전력이 디지털 개발 도구인 노코드 툴을 활용하여 발전소 근로자 출입시스템을 개선한 사례를, 파르나스가 호텔 고객 문의 응답을 위해 디지털 통합 지식 채널을 시범 구축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IT 전문부서나 외주 개발사를 거치지 않고, 내외부 고객의 니즈를 가장 잘 아는 사업 현장의 직원들이 생성형AI 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하고 성공 체험한 사례라는 점에서 GS그룹 전반의 DX 가 현장 깊숙이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GS 허태수 회장은 “임원을 포함해 GS의 직원이라면 생성형AI나 노코드 같은 IT 개발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디지털 혁신은 일부 IT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것“ 이라고 강조했다. ■ 7월 들어 GS그룹 해커톤, GS 신사업 협의체, GS 임원 모임 등 일주일 간격으로 신사업 관련 그룹 행사 잇따라 열려… ‘신사업 통한 외연 확장’과 ‘내부 디지털 혁신’ 등 양날개에 가속도 낸다. GS는 지난 7월 3일 'GS그룹 해커톤'을 열어 19개 계열사 직원 4백여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경연을 펼쳤다. 참신한 현장의 아이디어가 쏟아졌을 뿐 아니라 각 사의 디지털 혁신 활동이 GS그룹의 기업문화 축제로까지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0일에는 그룹사에서 신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GS 신사업 협의체'가 열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산업바이오와 EV충전, VPP /ESS , 리사이클링 등 주요 신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여기에 더해 이번 'GS 임원모임'에서 허태수 회장이 적극적인 투자와 M&A 의지를 밝히고 DX/AI를 통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함에 따라 GS그룹이 ‘신사업을 통한 외연 확장’과 ‘내부 디지털 혁신’ 등 양날개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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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뉴스2024 GS그룹 해커톤(Hackathon) 개막
“GS 임직원은 지금 생성형AI 능력 키우는 중” 2024 GS 그룹 해커톤(Hackathon) 개막 실리콘밸리식 혁신 아이디어 경연인 『GS그룹 해커톤』이 7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4일(목)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에서 임직원 약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2024 GS그룹 해커톤은 생성형AI를 현장 업무에 즐겁게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은 ‘PLAI with GenAI’를 주제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GS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조직인 52g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GS 그룹사 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대거 참가 신청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건설, GS에너지, GS EPS, GS E&R, GS글로벌 등 19개 계열사에서 참가 신청한 약 6백 명의 직원 중 제시한 아이디어의 현실성과 계열사 배분 등을 감안하여 최종 351명 83개 팀이 참여했다. 지난해 3백명 60개팀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어 GS 그룹의 연례 혁신 행사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회사별로 3~5명이 한 팀을 이루거나, 여러 회사에서 지원한 개인 지원자를 모아 연합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약 2주 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성형AI 도구를 익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 등을 학습하기도 했다. 여기에 52g의 UX디자이너, IT개발자, 디자인씽킹 코치 등 디지털 혁신 전문가 그룹 약 30명이 멘토로서 경연 기간 동안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조력한다. 또한,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예비 유니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협업툴 SWIT 의 이주환 대표가 개막식 연사로 나서 디지털 도구를 통한 협력과 혁신에 대하여 소개했다. 경연 중 참가팀들은 저마다 사업과 업무 현장에서 발견한 현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 문제를 정의한 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 사업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단순히 아이디어 제시를 하는 차원이 아니라 문제 정의로부터 해법 제시, 실제 서비스 모형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1박 2일, 약 30시간에 걸쳐 빠르고 밀도있게 실행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날 경연장에서는 AI를 접목한 업무프로세스 효율화 및 편의점, 주유소, 건설 현장 등 고객 접점의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해커톤 이후 별도로 선발된 팀은 전문 조직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는 문제 해결에 ChatGPT 등의 생성형AI를 활용해야 한다. 평소 막연하게만 느낄 수 있는 AI가 실제 나의 업무와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경험과 자신감도 획득하는 기회다. ■ 허태수 회장 “현장의 모든 임직원이 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능력 키우자” 현장의 직원이 스스로 과제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하는 기업으로 변신 중 GS그룹은 올들어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 활동을 사업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업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디지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방식을 AI 기반으로 변화시켜 갈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AI 도구를 모든 임직원이 익숙하게 활용하면서 업무와 사업을 혁신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의 체질을 바꾸려면 현업의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디지털과 AI를 활용하여 자신의 업무와 사업을 개선하는 경험을 쌓아가는게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GS 허태수 회장은 “생성형AI 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룹사 전반에서 현장의 모든 임직원들이 생성형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AI 능력을 키우자“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해커톤 행사가 열린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6월말 부로 1년간 영업을 중단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함에 앞서 해커톤이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의 기운을 새롭게 태어날 호텔에 불어넣는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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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뉴스GS벤처스, 'GSV Tech Day' 에서 배터리 혁신 기술 공유
GS 투자 스타트업 모여 “배터리 연관 신기술 사업화 공감대” ■ GS벤처스, 에서 배터리 혁신 기술 공유 GS벤처스(대표 허준녕, http://gsventures.vc)가 6/10(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GS 타워에서 'GSV Tech Day'를 개최했다. 는 GS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탐색하는 장이다. 올해에는 ‘배터리의 미래’를 주제로 배터리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곳의 경영진과 함께 GS에너지, GS건설 등 배터리 연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GS계열사 임원진이 참여했으며, 저마다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현안 과제와 고충사항 등을 나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그린 미네랄(리튬 재활용 바이오 기술), 듀오픽스레이(산업용 X-ray 디텍터 기술), 딥스마텍(고분자상온코팅/배터리핵심소재), 에스디티(배터리소재 및 BP분석센서 기술), 에바사이클(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기술), 에이코트(ALD 양극재 코팅 기술), 고이쿠 배터리(초고속 배터리 진단 기술), 미트라켐(차세대 LFP 양극 소재 기술) 등 8곳이다. 이 들 중 미트라켐은 최근 미국 GM이 투자한 LFP 배터리 회사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회사로서 일찍이 GS그룹의 북미지역 신기술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GS퓨처스가 발굴하면서 GS그룹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나머지 7개 회사는 GS벤처스가 발굴 투자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이어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기술 경쟁 하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의 스타트업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GS그룹 내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계열사의 실무 임원들이 함께 자리해 신기술 탐색과 구체적인 사업화 관점의 논의가 즉시 이루어질 수 있었다. GS에너지는 포스코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스 합작사를 설립해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GS건설이 포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고 있다. 나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와 GS차지비의 전기차 충전, GS엠비즈의 자동차 경정비 역량을 통해 향후 폐배터리 관련 신사업을 위한 밸류체인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 “스타트업 간 협력 촉진해 성장의 생태계 구축” GS의 투자철학 재확인 지난해 9월 처음 개최된 는 '딥 테크'를 주제로 참가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어썸레이(탄소나노튜브 신소재 기술 보유)'가 '에스디티(계측 센서 기술)'의 지원으로 탄소 나노튜브 소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게 되었다. ‘에스디티’의 계측 센서 기술은 행사에 참가했던 ‘위플로(드론, UAM 스마트점검)’가 드론 장비와 현장 서버간 통신상 발생하는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GS벤처스는 2022년 GS그룹의 첫 CVC(기업형 벤처 캐피털)로 출범한 이후, GS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벤처 펀드를 조성해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GS그룹 허태수 회장이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 하는 미래성장’을 그룹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내세우면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23개의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했으며, 단순히 재무적 성과를 목표로 하는 일반적인 벤처 캐피털과는 달리 GS그룹 계열사와 투자 스타트업, 그리고 스타트업들 간의 전략적 협력을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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