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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뉴스GS, 제5회 해커톤 개최…'AI 레디 데이터'로 산업 AI 구현나서
- 21~22일 계열사·외부기업 923명 참여…5년간 누적 2,732명 - 산업 특화 AI 구현 앞당긴다…AI 레디 데이터와 ‘미소’ 결합 - 허태수 회장, 해커톤에서 출발해 330개 기업으로 확산된 ‘AIR’ 시상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 5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팀에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직접 시상한 후, 참가직원들에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GS그룹 해커톤이 ‘현장에서 쓰는 AI를 만드는 무대’로 진화했다. 5회째인 올해는 ‘AI 레디(AI-ready)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현장으로 연결한다. GS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GS그룹 해커톤’을 개최했다. 22일까지 이어지는 해커톤에는 GS 계열사 임직원 797명과 외부 참가자 126명 등 총 923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산업 AI 구현 앞당긴다…AI 레디 데이터와 ‘미소’ 결합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Play with GenAI Season 3: Build & Act’다. 아이디어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AI로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고(Build), 이를 업무와 사업 현장에 연결한다(Act)는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AI 레디 데이터’를 활용한다. AI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려면 데이터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현장에 데이터가 쌓여 있어도 형식과 기준이 제각각이면 이를 찾고 가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GS는 이러한 병목을 줄이기 위해 발전소, 편의점 등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제·구조화해 왔다. 대표적으로, GS의 혁신 조직 52g는 GS동해전력의 운전, 정비, 설비 등 암묵지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고, 현장 지식과 업무 절차를 이해하는 발전소 특화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GS는 생성형 AI의 활용 범위를 산업현장으로 넓혀 산업별 업무에 특화된 AI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AI가 설비·로봇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시대에도 대비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커톤에서 AI 레디 데이터와 GS의 AX 플랫폼 ‘미소(MISO)’를 결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 준비에 드는 시간을 줄여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현장 적용까지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장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오픈AI, 노션, 버셀(Vercel), 트릴리온랩스 등 8개사가 참여하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애지봇(Agibot)과 AI² 로보틱스는 로봇과 AI의 결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현업 과제에 접목한다. ◆ 허태수 회장 ‘AIR’ 직접 시상…허세홍 부회장 계열사 대표로 응원 메시지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 5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팀에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직접 시상하고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이날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AI Risk Assessment·에어)’팀에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직접 시상했다. 직원의 아이디어가 해커톤을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고, GS 사업장을 넘어 산업현장 전반으로 확산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허태수 회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AI를 만나 산업현장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힘이 됐다”며 “해커톤에서 시작된 도전이 GS를 넘어 더 많은 현장에 뿌리내리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IR는 제3회 GS그룹 해커톤에서 GS파워의 안전·기계 분야 직원 5명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AI가 잠재 위험 요인과 위험등급, 예방 안전대책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전문 개발자가 아닌 현장 직원들이 ‘미소(MISO)’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현재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330여 개의 사업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계열사를 대표해 개회사를 맡아 참가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AI 전환에 대한 계열사의 의지를 밝혔다. 허세홍 부회장은 “GS그룹 해커톤은 평소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생각을 꺼내보고 실행해 보는 자리”라며 “앞으로 이틀 동안 마음껏 질문하고, 부딪혀 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지난 시즌 우승의 노하우와 팀워크 정신을 참가자들과 나누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5년간 2,732명 참여…기술 변화에 맞춰 진화한 GS 해커톤 GS그룹은 9월 21일(월)부터 이틀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GS그룹 해커톤’을 개최한다. 행사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4회 해커톤에 참여한 1,809명에 올해 참가자 923명을 더하면 5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2,732명에 이른다. GS그룹 해커톤은 기술과 업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진화했다. 2022년 디지털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행사로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미소 중심의 생성형 AI 활용을 본격화했다. 지난해에는 리모트 리그를 신설해 국내외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 기업에도 문을 열어 참여 범위를 넓혔다. 올해도 이를 이어가며 해커톤을 그룹 내부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계를 아우르는 AX 협업의 장으로 확장했다. 해커톤을 준비한 김진아 GS 상무는 “5년간 이어온 해커톤은 GS의 현장 중심 AX가 구호나 일회성 실험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혁신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 발굴된 결과물도 검증과 고도화를 거쳐 실제 업무와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가운데)이 2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 5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참가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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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뉴스GS,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넘어 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 15일 ‘GS벤처스 테크데이’ 개최…허태수 회장 등 주요 경영진 참석 - 전력·메모리·냉각·구축·운영 분야 유망 스타트업 7개사 기술 한자리에 - GS 사업 역량과 스타트업 신기술 연결…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강화 허태수 GS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에 참석해 AI 데이터센터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를 듣고있다. GS가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함께 관련 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그룹이 보유한 역량에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해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GS벤처스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AI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열렸다. GS벤처스가 투자한 포트폴리오사 6개사를 포함해 총 7개 스타트업이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그룹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GS는 그동안 GS벤처스를 중심으로 전력·에너지, 반도체·메모리, 냉각,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이어왔다. 이번 테크데이는 축적한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그룹의 사업 역량과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GS에너지, GS칼텍스, GS건설, GS E&R, GS글로벌 등 계열사 임원, 참여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AI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병목을 푸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GS와 스타트업의 접점을 넓혀 국내 AI 데이터센터 기술 생태계를 함께 키우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이 선보인 기술은 전력 안정화부터 GPU 클라우드 운영까지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영역을 두루 아울렀다. 전력 분야에서는 시너지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빈센은 선박·해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용 수소연료전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엑시나가 데이터 처리 병목을 완화하는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 지능형 메모리를 발표했다. 냉각 분야에서는 쿨마이크로와 SDT가 각각 반도체에 냉각판을 직접 접촉시켜 열을 제거하는 D2C(Direct-to-Chip) 액체냉각 솔루션과 서버를 절연 냉각액에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시스템을 소개했다. 운영 분야에서는 엘리스그룹이 모듈러 AI 데이터센터를, 베슬AI는 AI 연산 작업에 특화된 GPU 클라우드 기술을 발표했다. 기업별 발표 이후 GS 계열사 사업 담당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AI 데이터센터 사업 전담 법인인 GS AI인프라의 도현수 대표와 실무진도 참여해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GS는 후속 협의를 통해 기술검증과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GS는 빠르게 증가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1.2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준공하고, 이후 1.2GW를 추가해 총 2.4GW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전력 생산과 건설, 대규모 인프라 운영 등 그룹의 역량을 결집한다. 세계적 규모에 걸맞은 안정성과 효율성, 확장성을 갖춰 기술 경쟁력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GS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기술 생태계의 성장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GS벤처스는 매년 테크데이를 열어 포트폴리오사 등 유망 스타트업과 GS 계열사를 연결하고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홍석현 GS벤처스 대표(왼쪽 첫번째)와 도현수 GS AI인프라 대표(왼쪽 여덟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벤처스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한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에서 참석자들이 AI 데이터센터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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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지속가능경영GS, ‘버려지는 음식물’의 새 흐름 찾는다…‘GS F.L.O.W Day’ 개최
-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밸류체인 기업·투자사·정부 한자리에 - 수거부터 바이오가스·SAF 원료·화학소재 활용까지…협업 가능성 논의 - 관련 스타트업 투자해온 GS, 순환경제 생태계 논의의 장 마련 GS가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GS F.L.O.W Day’에서 주요 연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를 주제로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정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열었다. GS는 ㈜GS와 GS벤처스, 그린테크얼라이언스(GTA)가 공동 주최한 ‘GS F.L.O.W Day(플로우 데이)’를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협회다. 행사에는 GS를 비롯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처리·자원화 분야 스타트업, VC,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사의 사업모델과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방안과 투자·정책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분이 많고 부패가 쉬워 처리 부담이 큰 폐기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바이오가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바이오플라스틱 등 화학소재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원료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부도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바이오가스는 전기와 도시가스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 GS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관련 기술을 가진 국내외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 폐기물 수거 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리코’,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젖산을 추출해 플라스틱, 세정제,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하는 ‘트리플W’,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케미카’ 등이 GS의 포트폴리오사다. 허준녕 ㈜GS 미래사업팀장(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은 기술과 결합하면 바이오가스, SAF 원료, 화학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배출·수거·처리·전환·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이 끊김없이 연결될 때 비로소 완전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GS도 생태계의 일원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스타트업과 함께 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근호 그린테크얼라이언스 회장은 키노트 스피치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순환경제 실현의 핵심”이라며 “대한민국이 축적해 온 분리배출 제도와 자원화 인프라, 운영 경험을 K-Waste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GS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GS Day’를 개최하며 미래 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사, 정책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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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뉴스GS, K-뉴딜 아카데미 참여…AI 실전 역량 갖춘 청년 인재 키운다
- ‘52g 리부트 캠프’ 운영…서울·여수서 총 120명 교육 - 자체 AI 플랫폼 MISO·현직자 멘토링 활용해 산업현장 중심 학습 지원 GS그룹이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실전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GS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 ‘52g 리부트 캠프’(52g ReBoot Camp)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52g 리부트 캠프는 취업 준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여수 지역에서 총 120명의 청년을 모집해 5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 인재의 AI 실무역량을 키우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GS그룹 혁신 커뮤니티인 ‘52g’와 기업교육 전문기관 ‘캐럿글로벌’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수행한다. 52g는 GS그룹 해커톤과 230건 이상의 현장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정은 △디자인씽킹 교육 △생성형 AI 활용 실습 △실무자 멘토링 △산업현장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AI 도구 활용, 문제 정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설계 등 단계별 실습 과정을 거쳐 실제 프로젝트 성과물을 산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GS 자체 AI 플랫폼인 ‘MISO’(미소)를 활용한 실습 환경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보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럿글로벌은 교육과정 설계와 학습 운영을 맡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GS는 교육 종료 후에도 포트폴리오 보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52g 리부트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G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 관계자는 “AI 기술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GS는 그간 쌓아온 현장 중심 AX 노하우를 기반으로,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취업 준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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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뉴스허태수 GS그룹 회장 "변화 지켜보지 말고 한발 앞서 실행하라"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9일 2026년 새해 경영계획을 밝히며, “변화를 지켜만 보지 말고 한발 앞서 실행해 성과로 완성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가속화되고 AI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영 환경 전반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았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026년 역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위기 돌파의 출발점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허 회장은 “저유가 기조와 수요 둔화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화학 산업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켜내지 못하면 어떤 미래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리스크에 대비한 치밀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분명한 기회가 존재한다고 짚었다. 허 회장은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와 에너지 전환,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구 구조 변화는 새로운 사업 지형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에너지와 인프라,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G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한 연관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집한다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새해를 ‘AI 비즈니스 임팩트’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간 각 현장에서 진행해 온 AI 활용 시도를 구체적인 사업 혁신과 수익 창출로 연결해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허 회장은 “우리 구성원들은 지난 시간 동안 AI를 도구 삼아 수많은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고, 그 시도들은 점차 현장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축적해 온 현장 중심의 도메인 지식과 '피지컬 AI(Physical AI)'를 결합하고, 외부 기술 기업과의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임팩트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변화는 언제나 우리의 준비보다 빠르게 다가온다”며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불확실성이 클수록 방향은 더욱 명확해야 한다”며 “G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과 성과로 변화를 증명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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