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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8뉴스
    GS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황... '변화와 도전' 새 도약 선언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전’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 GS그룹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GS 창립 20주년 및 GS아트센터 개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 GS건설 등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허창수 GS 명예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승조 전 GS리테일 부회장 등 GS의 성장에 기여한 원로 경영인을 포함해 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허태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GS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해 왔다”며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세계적인 석유 수출기업을 키우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설 부문에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20주년을 맞은 만큼 ‘변화와 도전’이라는 자랑스러운 창업정신을 일깨워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GS그룹은 지난 2005년 LG에서 분리해 ‘GS’ 브랜드를 선포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정유와 유통, 건설 사업으로 시작해 에너지 발전, 종합상사, 호텔, 벤처투자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출범 당시 18조 7000억원이던 자산규모는 80조800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 역시 23조원에서 84조3000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2024년 5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기념식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 재계 인사를 비롯해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구본상 LIG 회장도 함께했다. 과거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해 각자 사업을 펼치는 기업 총수들이 만나 격려와 협력의 메시지를 나눴다. GS와 LG는 분할 당시에도 ‘아름다운 이별’이라 불릴 만큼 원만하게 분리됐다. 이날도 동행과 화합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사에서는 GS그룹의 탄생과 성장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벨기에의 비로크(B'Rock)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기념 공연을 선보였다. 비로크 오케스트라는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고전과 혁신이 공존하는 GS의 기업 철학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기념식이 열린 GS아트센터는 과거 역삼동 LG아트센터 부지에 새롭게 문을 연 문화예술 공간이다. 문화와 기업의 정체성이 융합된 이곳에서 개최된 첫 공식행사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GS는 앞으로 GS아트센터를 고객과 사회에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 회장은 “GS아트센터가 좋은 공연 문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감을 드리고, GS그룹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GS그룹은 지금까지 쌓아온 성공을 토대로 미래에 도전한다. GS그룹 관계자는 "디지털과 친환경 중심의 미래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와 도전'이라는 창업 정신을 기반으로, 고객, 사회,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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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5뉴스
    허태수 회장, 한경협 ‘AI 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취임

    허태수 GS 회장이 3월 25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AI 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한경협은 AI 기술 혁신과 도입 확산을 위한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AI 혁신위원회를 신설했다. 허 회장은 초대 AI 혁신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과 재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기로 했다. 허 회장은 그간 AI를 통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52g'(5pen 2nnovation GS)를 통해 현업 지식에 AI를 접목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했다. 해커톤, AI·디지털 협의체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 나아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강조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허 회장이 AI산업 전반에 폭넓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GS그룹은 AI 인프라 등 하드웨어 부문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술에 두루 투자하며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허 회장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AI 밸류체인의 균등한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허 회장은 한국 AI산업이 거대언어모델(LLM),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핵심 개발 분야에서 발전은 물론이고, 기존 사업에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용해 비약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란 신념을 갖고 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AI 혁신위원회 출범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염재호 부위원장을 초청했으며, 운영위원 16명과 자문위원 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규제 완화와 인프라 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은 인공지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광범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AI 기본법 제정,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중심의 지원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국내 AI 산업은 아직 태동기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AI 혁신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 정책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AI 정책논의를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이 AI를 적극 활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AI 혁신위원회는 정책, 기술개발‧확산, 인재‧인프라, 거버넌스‧표준, 미래성장 5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한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정책당국자 초청 간담을 포함해 분과별로 정책과제를 선별해 국회와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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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12뉴스
    GS그룹, AI·디지털 협의체 개최…"AI부터 양자컴까지 혁신과제 집중점검"

    GS그룹, AI·디지털 협의체 개최…“AI부터 양자컴까지 혁신과제 집중점검“ - 사장단 총출동해 새해 첫 AI·디지털 협의체 열려 - 업무효율·사업전환·미래기술 등 그룹 전반 혁신전략 논의 - 허태수 회장 ”AI 제대로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하자“ GS그룹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허태수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디지털 협의체를 개최했다. AI·디지털 협의체는 그룹의 변화를 공유하고 내·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은 후 미래 전략을 세우는 협의체다. 올해 신년 임원 모임 이후 전체 사장단과 각 계열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 경영진들은 이날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사업적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양자컴퓨터 등 혁신 기술 시대에 대비할 방안을 강구하고, 미래 사업 생태계를 선도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 AI와 디지털, 양자컴퓨터…혁신 기술을 통한 변화 가속 GS그룹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전면적인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지식허브를 구축하는 등 내부 개혁을 동반한 노력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GS파워와 GS E&R이 각기 다른 사례를 통해 AI를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GS파워는 각 발전소에서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앞으로 머신러닝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 E&R은 풍력발전량 예측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잡한 산악 지형의 특성과 풍속, 온도, 기압 등 다양한 기상변수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풍력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10%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서는 양자컴퓨터까지 주제를 확장해 폭넓은 토론을 펼쳤다. 양자 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한 컴퓨터로, 연산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 ‘꿈의 기술’로 불린다. 양자 기술 전문 스타트업 SDT의 윤지원 대표를 강연자로 초청해 양자컴퓨터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에 대해 강연을 듣고, 향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찾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경영진들은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AI와 같이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정유, 석유, 발전,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그룹사로서 QX(퀀텀 트렌스포메이션·양자전환)가 필요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허태수 회장은 “우리는 AI 반도체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하지 않지만, 우리가 가진 데이터를 자산으로 삼아 제대로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면 기술을 넘어선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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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2뉴스
    ‘풍력발전량 예측’ 상용화…허태수 회장 DX 사업 결실

    GS E&R이 인공지능(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GS그룹이 허태수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전환(DX)에 뛰어들어 신사업을 발굴한 첫 성과다. GS E&R은 자회사 GS풍력발전을 통해 고도화해 온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풍력발전단지와 제휴를 넓히고, GS그룹 차원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겠단 복안이다. ◆햇빛보다 예측 어려운 바람, AI 머신러닝으로 오차율 한 자릿수 달성 - 풍력 발전사업자 수익↑, 국가 에너지 안정성도↑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앞두고 더욱 중요해졌다. 원전, LNG 등 다른 발전원과 함께 전력시장 입찰에 참여하는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과 시간대에 따라 발전량이 불규칙하다. 이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 발전기를 추가로 가동하거나 멈춰야 하고, 결국 발전사업자의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풍력은 태양광 발전보다 발전량 예측이 까다롭다. 산악 지형에 위치한 특성상 같은 발전단지 안에서도 발전기마다 위치와 고도가 다를 뿐만 아니라, 바람의 특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GS E&R은 업계 최초로 풍력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10%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AI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법을 활용한 덕분이다. 지리·지형적 요인, 고도 차이, 지면의 거칠기 등 발전기 주변의 다양한 특성을 수치 예보 모델(WRF)에 반영해 발전기별로 예측을 최적화했다. GS E&R이 경북 영양과 영덕 일대 126MW급 대규모 육상풍력발전단지와 풍력 연계 ESS를 운영해 온 경험이 바탕이 됐다. 발전사업자의 예측 불확실성을 줄이고, 수익은 높인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따르면 발전량 오차율이 낮은 사업자는 전력거래소로부터 추가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예측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정산금 수령액도 증가한다. 또한, 국가 에너지 계획상 2036년경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GS E&R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이 국가 차원의 에너지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 E&R은 전력계통 효율 개선이 시급한 국내 풍력단지에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 허태수 회장 주도 DX가 이끌어낸 신사업 구체화…VPP로 사업 확장 - 관련 스타트업 투자하며 VPP 신사업 생태계 구축 중 GS E&R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은 GS그룹이 전사적으로 실시해 온 DX가 신사업으로 구체화한 사례다. 그간 장치산업 중심이었던 GS그룹이 디지털 기반 서비스 산업으로 진출하는데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GS그룹은 허태수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성장’을 모토로 사업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허 회장은 “디지털 AI 기술이 현업과 동떨어져 IT 부문만의 전유물이 되어선 안 된다”며 디지털과 AI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GS E&R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 현장의 고민거리였던 발전량 예측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했다. 나아가 그룹이 신사업으로 점 찍은 가상발전소(VPP)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발전자원을 통합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미래 전력망을 책임질 기술로 주목받는다. 사업의 핵심은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정확하게 예측해 효율적으로 매칭하는 것이다. GS그룹은 GS E&R의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한편,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VPP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GS에너지는 AI 기반 산업용 에너지 플랫폼 회사 엔더스트리얼(Ndustrial), VPP 중개사업을 펼치는 에너지 IT기업 해줌(Haezoom)에 투자했으며,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GS차지비를 인수해 미래 에너지 사업을 선점했다. GS그룹의 미국 벤처투자사 GS퓨처스는 전력 생산부터 관리까지 에너지 전반에 걸쳐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에너지 자원 솔루션 회사 오토그리드(AutoGrid) △산업용 열 에너지 저장 솔루션 회사 안토라(Antora)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솔루션 회사 릴렉트리파이(Relectrify) △건물 에너지 사용 최적화 AI 회사 그리디움(Gridium) △산업용 에너지 회복력 솔루션 회사 파이드라(Phaidr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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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9뉴스
    GS문화재단 설립...초대 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GS그룹이 ‘GS문화재단’을 설립했다. GS그룹은 문화재단 설립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GS그룹 허태수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방효진 前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前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8월 21일자로 설립되었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GS그룹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문화예술계에서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GS문화재단 운영으로 우수 문화 콘텐츠의 제작 및 지원과 공급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공연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가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계의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접근성 높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 보급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문화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위치한 옛, LG아트센터 역삼 건물로 내년 초까지 1,200석 규모로 리모델링하여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미디어 등 다양한 공연 소개에 적극 나설 예상이다. 또한, 내년 GS그룹 출범 20주년에 맞추어 개관 예정인 이 공연장에서는 매년 약 3개월은 자체 프로그램을 공연할 예정이며, 약 8개월은 뮤지컬 및 연극 등 공연장 대관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문화재단 설립의 공동발기인 대표이자 초대 이사장을 맡은 GS그룹 허태수 회장은 “과거 많은 사랑을 받던 문화공간이었고, 리모델링까지 오래 기다려온 만큼 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GS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문화예술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에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문화재단의 이사로 선임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도 “디지털 업무 혁신이 접목된 새로운 GS공연장의 운영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고 수준의 다채로운 현대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태수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디지털전환(DX)을 문화재단에 접목하여 현장 직원의 업무와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재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지난 7월 3일) 창립총회를 가진 GS문화재단 이사진 (왼쪽부터)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방효진 前 DBS은행 한국 대표, 김현아 국립발레단 홍보마케팅팀장(강수진 이사 대참), 허태수 GS 회장, 나완배 前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그리고 발기인으로 참석한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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