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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오픈 이노베이션

“GS의 혁신은 여기서부터” 52g 카탈리스트 3기


지난 9월 10일, 남촌 GS리더십 센터에서 총 69명의 카탈리스트 3기가 참여한 해커톤이 끝나고 5주 동안의 카탈리스트 3기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향후 GS그룹의 혁신에서 촉매체 역할을 하게 될 카탈리스트들의 열정으로 긴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참여자가 수료장을 받게 됐다.

52g(5pen 2nnovation GS)의 카탈리스트 과정은 그룹의 변화 방향을 공감하며 문제를 발견해 제안, 실행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3기는 팀장급에서 발굴하고 연결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각자의 팀 내 카탈리스트들을 이해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 리더로서 ‘팀장 카탈리스트’라고도 부른다.

카탈리스트 과정은 ‘디자인씽킹’ 체험과 연습이 핵심이다.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사용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공감적 태도를 활용하는 추론적 접근법이자 사용자 중심의 혁신 프로세스이다.

52g는 카탈리스트들이 ‘디자인씽킹’으로 문제 해결을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풍성한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디자인씽킹’을 진행한 바 있는 유명 연사들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제 발굴 워크샵에서는 조별로 현장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며 카탈리스트로서의 활동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팀장 카탈리스트 과정의 꽃은 단연 마지막 주차에 진행한 해커톤이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결합한 것으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벤트이다. 카탈리스트들은 줌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는 물론 미로, 구글슬라이드 등의 온라인 협업 도구를 사용해 브레인스토밍하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정을 투자했다. 임원들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