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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오픈 이노베이션

GS E&R 반월발전소 + 52g 가 함께하는 디자인씽킹 워크샵



지난 10월 29일 GS E&R 반월발전소에서 약 5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2g의 디자인씽킹 교육 워크샵이 진행됐다. 이달 진행 예정인 ‘반월발전소 디지털 해커톤(이하 반디톤)’의 이니셜 워크샵으로, 이날 발전소 현장 직원들은 고객 중심의 사고와 공감적 태도로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자보다 약 150% 이상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낯선 개념임에도 새로운 것을 배워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는 의지로 52g에서 마련한 다양한 디자인씽킹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반디톤은 52g의 4분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GS 발전사 최초의 해커톤이다. 현장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DX문화 안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발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임직원의 DX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의 문제와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16일 중 하루씩 본선이 진행되며 18일에는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GS에너지가 남양주 화도에서 건설 예정인 연수원 ‘화도 캠퍼스(가제)’의 핵심 메시지와 활용 방안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화도 캠퍼스 해커톤(이하 화해톤)’도 조직 구성을 위한 오거나이저 이니셜 미팅 이후 본격적인 해커 모집에 나섰다. 화해톤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52g는 이처럼 4분기를 맞아 문제 해결 캠프를 진행하기 위한 프로젝트 사전 준비 시간을 가졌다. 52g 캠프에 접수된 문제 외에도 각 그룹사에서 요청한 문제와 아이디어 등 다양한 과제를 검토하고 이니셜 미팅(사전 회의)이나 이니셜 워크샵을 진행하며 기초 작업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